작성자 | 공부해라 | ||
---|---|---|---|
작성일 | 2013-03-08 21:42:25 KST | 조회 | 229 |
첨부 |
|
||
제목 |
일본군의 야습에 대해
|
한가지 구별되어야할 것이 있다
그것은 반자이식 야습vs소규모 야습으로서
반자이식 야습은 우리가 잘 아는 그러한 것
원래 이 야습은 우리가 아는 것마냥 일본도 쳐들고서 고고싱하는 그런 것은 아니고
나름 이런저런 화력도 투입하고 은밀하게 공격하는 것이나
미군이 하필 또 잘버티는 놈들에다가 화력도 강해서 망
그리고 당연히 일본군 전력은 점점 약해지다보니 미군 지휘관들도 이러한 반자이 야습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상륙 후 미군에 의한 공격보다 이 반자이 야습 격퇴를 '상대의 척추를 분지르는 기회'로 생각했다고 함
근데 언제부터인가 일본군이 이 반자이 야습을 안함....
'아 오늘 밤 반자이 야습하겠지. 올테면 오라지....'했는데 어째 안오더니
아침에 일어나보니 여우굴에 있던 병사들 몇명이 죽어있음
이런식으로 일본군은 자신들의 전력을 화력에 투입하지 않고 미군을 야금야금 공격해서 전력을 소모시키진 못하더라도 미군을 굉장히 괴롭게 만들고 미군도 일본군 방어진지를 공격해서 죽이는수밖에 없게 되고
하지만 결국 방어 지휘관이 사망하게 되면 마지막 선택으로 항복이 아닌 반자이 야습이 이뤄지곤 하기도 했음
하여튼 이런 은밀한 야습은 대전 후기 미군vs일본군의 전투에서 가미카제만큼 악명높은 것이 되어버렸고
맥아더는 빡쳐서 '야 앞으로 섬 상륙하면 다 점령하지 말고 줄 그어서 그 위로 올라가지 말자' 뭐 이런 이야기를
그리고 책의 저자는 '하악하악 역시 맥아더 하악하악'하고 핡핡댔으나
아니 그러면 일본군은 계속 야습하는거 아닌가 이거...싶기도 하고-_-
아니 근데 퍼씨픽만 봐도 다 아는 이야기네 썅.... 죄송합니다 왈왈 데굴데굴 내가 개다개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