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in-shiel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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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1-14 16:10:25 KST | 조회 | 54 |
제목 |
오랜만에 성심당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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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시간이 남아서 평일 아침에 중부타고 대전으로 내려갔습니다.
눈&진눈깨비 은근히 많이 오던데
스마트 크루즈는 눈때문에 전방 레이더 에러떠서 작동안되고
간만에 수동으로 운전했네요.
본점으로 향했는데
성심당이 건물이 4군데 입니다.
까페
떡파는곳
케이크 파는곳
본점 빵 파는곳 & 2층 까페 겸 경양식당
이렇게 나뉘어있더군요.
대표메뉴인 튀김소보로랑 이것저것 빵들 사고
명란 바게트가 신기해서 샀고 (나중에 맛있어서 더 살껄 후회 중)
2층 식당가서 (식당은 오전 10시부터 영업)
챱스테이크 먹어주고 (맛은 그럭저럭, 가격은 9900원, 양은 가격에 비해 괜찮음)
마지막으로 케잌파는곳가서 올 겨울메뉴인 딸기시루 사러갔네요.
확실히 평일 오전이라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성심당 본점은 11시 넘어서부터 사람 줄서기 시작하네요.
딸기시루가 2종류인데 막내랑 2.3kg
막내가 2.3보다 조금 저렴하고 양 살짝 작은 차이?
아무튼 딸기시루 사고 차에 싣고 대전 온김에 어디 좀 둘러보고 갈까 고민하다가
그냥 만사가 귀찮아서 집으로..
딸기시루는 저녁에 개봉할거고
사 온 빵 야금야금 먹고 있는데
명란 바게트 이거 물건이네요.
명란의 짭짤한 맛과 바게트의 고소한 빵맛이 잘 조화가 되어있습니다.
다만 짭짤해서 그런지 갈증이 나네요 -ㅅ-;
예전에 성심당 평일 저녁에 갔을땐 사람 바글바글해서 한참 줄섰고
2층 식당도 웨이팅 오래 기다려서 먹었는데
확실히 평일 아침은 많이 널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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