욤 키푸르 전쟁 썰

여태까지의 전쟁에서 관광을 당하던 이집트 군부는 드디어 몇가지 결론에 다다르게 되는데

그들이 살펴 본 결과 이집트 군의 문제는

 

1. 병사들의 낮은 숙련도

2. 경직된 지휘로 인한 상황대처 능력 및 병과간 협력 부재

- 이것 때문인지 중동국가들의 공군과 전차는 질과 상관없이 이스라엘군에게 안드로 관광을 ㅁㄴㅇㄹ

3. 거짓 보고

 

그래서 그들의 해결책은

1. 징집범위를 넓혀 고학력자들도 군대에 들여온다

2. 사전에 분 단위로 계획을 확실하게 설립해 계획만 따라가면 병과간 협력이 가능하도록 하고, 사전에 예상된 상황에 따른 훈련을 충실하게 한다(수에즈 도하 훈련만 몇번씩 반복했다고 하빈다)

- 기갑부대와 공군의 약체를 보완하기 위해 소련에서 신형 대공미사일과 신형 대전차미사일을 도입한다

3. 감청센터를 세워 이스라엘군의 평문 통신과 아군의 통신을 감청한다

 

그리고 덤으로 이스라엘이 수에즈 운하 건너에 설치한 토벽을 소방펌프로 치워버리고 종교적 휴일에 기습하는 참신한 생각도 해냄.

 

결과적으로 이스라엘군은 전쟁 초반에 막대한 피해를 입지만 추가 병력이 원활히 배치되고 이집트군이 1단계가 성공적으로 끝난 것에 만족해 충실하게 계획되지 않은 2단계를 밀어붙이다가 여느때처럼 발림 ㅁㄴㅇㄹ

 

덤으로 감청센터는 이스라엘군이 특수부대를 투입해 날려버림 ㅁㄴㅇㄹ

 

하지만 시리아군은 초장부터 관광을 타고 있던 것에 비하면야...어쨌든 전장과 회담장에서의 무용으로 이집트군은 시나이 반도를 탈환했다는 훈훈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