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붕탁은안전합니다 | ||
---|---|---|---|
작성일 | 2013-08-10 16:04:28 KST | 조회 | 291 |
첨부 |
|
||
제목 |
아이들이 즐겁게 놀고 있는데 갑자기 문이 벌컥 열린다.
|
그리고 원장님이 나타나더니 애들을 바라본다.[6]
그 때 신노스케가 당당하게 말한다.
신노스케 : 유괴범이다.
물론 애들은 울고불고 도망가고(…) 그 와중에 카자마는 "드디어 이 유치원에도 유괴범이 나타났다!"(…) 그리고 신노스케와 보오는 그냥 그대로 서 있었다.
그리고 원장님은 사모님한테 가서 "애들한테 유괴범 소릴 들었어...(눈물)"
사모님이 이시자카 미도리 선생님 대신 원장님이 일일교사가 되었다며 설명후 나간다.
사모님 : 그럼 여보, 부탁해요.
네네 : 여보래.
신노스케 : 그럼 선생님은 '조폭의 내연의 처'구나! (사모님 쓰러짐)
네네 : 조폭 무서워~! (울음)
신노스케 : 난 조폭 좋은데.
그리고 원장님이 아이들의 잘못된 오해를 풀기 위해 질문을 하라고 한다.
신노스케 : 감옥 안에 난방은 잘 돼요? 아바시리의 밤은 춥나요?
원장님 : 그런 거 말고, 선생님 집이나 가족, 뭐 그런 질문이 있는 사람.
신노스케 : 둘째는 올해 안에 나올 수 있습니까, 형님?
원장님 : 음...올해 말쯤에는 가석방이...그게 아니라니까. (부들부들)
카자마 : 신짱, 사과하는 게...
신노스케 : 동해 바다에만 던지지 말아주세요
(이 때 미도리 선생님 등장)
미도리 : 미안, 많이 늦었...(원장님 보고) 꺄악~! 유흥가에 팔지만 말아줘요.
원장님 : 미도리 선생님, 저예요! 원장이라구요!
미도리 : 죄송합니다, 갑자기 봐서 그만...아니...
원장님 : 됐어요.(훌쩍훌쩍)
신노스케 : 등에 문신 있어요? 그만 해라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