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수 이상의 서명을 받으면 공식적인 답변을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백악관의 위 더 피플We The People이 이제 더 높은 진입장벽을 지니게 된다. 지금까지는 25,000명의 서명을 받은 청원에 무조건 답해야했지만 이제 그 숫자가 기존의 4배인 100,000명으로 올라갔다. 이 기준은 이제부터 만들어지는 새 청원에만 적용된다.이는 영국 토크쇼 진행자 모건이 총기 규제에 대한 상당히 선동적인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출국시킬 것을 요구하는 청원과 미국 정부가 국방비를 데스 스타 건설에 쓸 것을 요구하는 청원 같은 최근 세간의 이목을 끄는 청원들로 인한 변화이다.백악관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위 더 피플의 높은 성원에 대한 반응이며, 이러한 "수정사항"을 통해 "시간을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을정도로 인기가 높은 주장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이 사이트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청원들 중 이 새로운 문턱을 넘은 청원은 별로 없다. 앞서 언급된 피어스 모르간 출국 명령 청원을 비롯해 구설수에 자주 오르는 웨스트버러 침례교Wetboro Baptist Church를 법적으로 증오집단으로 인정할 것을 요구하는 청원도 이 문턱을 넘은 청원 중 하나이다. 현재 이 글이 작성되는 동안 이 청원은 32만명의 서명을 받았으며 아직 정부의 공식적인 답변은 없는 상태이다.
사실은 미국정부도 그딴거랑 우리나라꺼... 아니 아닙니다
그냥 그딴거 받느라 짱나서 10만명으로 올려버
웃는데 핏줄이 이마에 드러난것 같달까
모바일 글쓰기 아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