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미야자키 원톱체제라 미야자키 빠지면 끝이긴 했지만
후계라고 볼 수 있는게 요네바야시랑 미야자키 주니어 이게 단데
요네바야시 작품도 괜찮긴 하지만 기존 지브리 애니메이션들과 비교하면 뭔가 심심한 맛이긴 함
미야자키식 판타지에서 서정성 생동감만 추출한 느낌이랄까.. 나쁘진 않은데 그래도 지브리를 지탱하기엔 부족하다
고로는 머.. 이번에 티비판 새로 한거 티저 보니까 캐릭터를 그냥 3d로 땡처리--;;
아직 애니메이터로서 내공이 너무 딸린다 애초에 적절한 수련과정 없이 너무 급하게 튀어나옴
어렸을 때부터 핵교서 틀어주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보고 자라서 그런지 운행 중지한다니까 좀 많이 아쉽다
사실상 미야자키가 내 청소년기 정서발달의 기초를 차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