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도 괜찮았지

페인전까진

페인후도 그럭저럭볼만했는데 마다라 뒤지고부터가...

그 날 카구야가 등장한 이유를 우리는 아직 모른다.

ㄹㅇ, 가아라 구출까지는 전개도 잘 뽑아내고 캐릭터 활용도 좋았는데...
페인때부터 약간 노선이 집중된다 싶더니 마다라(토비)부터는 이상한 느낌이었지만
'최종장' 테크니까 그러려니 했음. 원래 최종장 테크를 시작하면 난잡해지는거고
그걸 묶어내는게 일본 만화의 특징이었으니까.
근데, 마다라가 너무 개사기인데다가 닌자 세계의 병폐와 나루토의 위선적 언행이
마다라의 죤나 직설적이고 냉정한 발언에 비교당하면서 마다라니뮤화 되는듯 하였으나
되래 그걸 또 판을 엎어버리고.... 사스케는 말이 안통하는 앵무새 나루토한테 설득당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