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oWHe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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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2-28 13:55:51 KST | 조회 | 638 |
제목 |
보라준 아빠 아둔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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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로리콤을 좋아하던 집행관 아둔은 그의 성벽을 칼라로부터 들키기 싫었고, 그 간절함은 공허의 힘이 그를 선택하게 하였다. 그가 라자갈을 만났을때 그가 생각하기로 가장 이상적인 츤데레 로리였고, 법관 코루타눌의 명령을 이행하는 척 하면서 다른 프로토스와의 신경감응을 끊어내어 라자갈을 홀렸으며, 이후에 그녀와 그녀의 부족들에게 공허의 힘을 가르쳐주면서 어린 라자갈에게 접근해갔다. 밤에 아둔은 라자갈을 아무도 없는 침실로 불러내었고, 아무것도 모르는 라자갈은 그것이 공허의 힘을 얻는것인줄 알았으나 그것은 사실 아둔과의....그....ㄱ.거였고. 라자갈은 자신도 모르게 아둔의 아이를 가졌다.
아둔은 라자갈이 임신한 사실을 알고 자신의 범죄를 들키지 않기 위해서 이단 부족들이 일부러 사이오닉 폭풍을 내도록 조작하였고 이후에 분쟁이 나자 황혼의 힘으로 그둘을 막아섰다.
아둔이 산화하고 이단자들이 샤쿠라스로 떠나면서 라자갈은 자신이 아둔의 아이를 가진것을 깨달았고 이에 부족장들과 회의를 걸쳐 아직은 미성숙한 네라짐 사회에서 미성년 프로토스가 아이를 가졌다는것은 충격이였기에 아이를 몇백년동안 정지장에 가뒀다가 몇백년이 흐른 이후 다른 행성에서 키워졌다. 그래서 보라준은 아직도 자신의 아버지를 알지 못했다.
이후 다른 행성에서 자란 보라준은 종족 전쟁이 끝난 뒤에 샤쿠러스로 오게되며 그녀의 불타는 눈은 아둔의 그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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