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1 데미지 시스템과 스타2 데미지 시스템이 완전다르다??

현재 스타2에는 보너스데미지란 개념이 생겼죠.

추적자나 불멸자, 불곰, 공성탱크 등등이 보너스데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채로 중장갑 유닛에게 보너스 데미지를 주는 형태인데요.

(간혹 경장갑 유닛이나 생채유닛에게도 보너스 데미지를 주는 타입도 있습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이러한 점이 스타1과 많이 틀리다고 생각하실수 있는데 사실

시스템이 엄청 비슷합니다. 무슨말이냐면,

 

스타1의 드래군은 폭발형 데미지 타입의 유닛으로서 대형유닛에게 100% 소형유닛에겐 50%의

대미지 밖에 주지 못하죠. 드래군 노업 공격력이 20인걸 감안하면 시즈탱크에겐 "20"

뮤탈리스크 같은 소형유닛에겐 "10"의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곧 시즈탱크에게는 보너스 데미지 +10이 더 들어간다고 볼 수 있는겁니다. 뮤탈이나 마린같은

소형유닛에 비교해서 말이지요. 드래군 뿐만이 아니라 모두 똑같습니다. 한번 상기해 보세요.

 

스타2는 스타1에서처럼 진동형,폭발형,일반형 이런 공격타입을 아예 바꾸고 "초보"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인터페이스를 디자인했습니다. 계산하고 복잡한 감소데미지가 아니라 알아보기 쉬운

추가데미지로 말이지요. 유닛정보보면 어떤장갑에게 추가데미지를 주는지 쉽게 알수있죠.

저는 이러한 변화가 무척 마음에 듭니다.

 

 

결론

 

"아" 다르고 "어"다르다는 얘기도 물론 있지만 제가 생각할때 스타1과 스타2의 데미지 시스템은

사실 그리 많이 차이나는것도 아니고 어찌보면 매우 흡사합니다. 확실히 더 좋게 발전시킨거죠.

그렇지만 히드라같은경우는 조금다르더군요 그냥 고정데미지12로알고있는데 다수가모이면 천적관계인 질럿이 녹는경우가 허다한것같더라구요..

히드라가 스타2의 수혜를 좀 받았지요.. 스타1에서 폭발형 데미지였기 때문에.. 히드라의 공속과 사정거리를 생각하면 질럿으로 상대하기 힘들죠. 질템이면...또 모르겠습니다만..

스타2의 제일 대표 만능형 유닛이 히드라죠.. 어떤 유닛도 아주 우세하지 않은데.. 어떤 유닛도 약하지 않은... 그저 그런...(하지만 주력으로 하기에는 조금 모자름;;; 보조용으로는 진짜 만세..)느리다는 것만이 유일한 약점이랄까요?

실제로는 같은 가격으로 모으면.. 광전사 챠지 걸고 싸울만 합니다;;;다만 우월하게 많이 모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