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에이벤트 (210.123.xxx.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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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4-02 23:27:03 KST | 조회 | 251 |
제목 |
저는 그냥 스타2에 전반에 대한 야그가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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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 시점에서 밸런스 부분에서 많은 진척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떤 특정 종족을 가지고 징징거리고 싶지는 않구요. 다만 하고 싶은 얘기는 스타2 전반에 걸친 이야기인데요.
최후반 유닛의 활용도가 너무 낮습니다. 게임이 스피디한것은 정말 좋은데 상성이 좀더 양극화 되었다는것도 스타2만의 특징으로 불만은 없습니다만 이런저런 이유로 스타2에서 최후반 유닛을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문제를 진단해 보면 스타2는 스타1보다 게임의 속도가 훨씬 빨라졌습니다. 헌데 이상하게 최종테크 유닛만 변화의 흐름을 못탔는지 스타1 그대로네요. 이대로는 최종테크 유닛을 뽑을 시간이 안나와요. 뽑는 도중에 개털리기 일쑤입니다. 최종테크 유닛의 비용과 빌드시간을 줄여주세요. 200/200싸움이나 장기전(스타2 기준으로 장기전은 20분이상;)에서 배틀이나 캐리어 좀 봅시다. 최종테크 유닛의 전략적 위크 포인트는 테크가 최상위라 뽑을려는 인프라자체가 오래걸리고 후반인것만으로 합시다. 인프라만 갖춰지면 전략적으로 사용할수 있을 정도의 빌드타임이어야 써먹지 않겠음?
(참조.) 게임 속도가 빨라진 이유
1. 초기 일꾼수 증가: 일꾼수가 처음부터 스타1보다 많다.
2. 자원수입의 증가: 효율적인 자원(황금미네랄)의 등장과 효율적인 자원습득 스킬들의 등장.
3. 상성의 양극화: 이것은 대규모 전투도 순식간에 끝나버리면서 대패하게 만드는 특징이 있어서 역러시에 바로 게임이 끝나는수가 많습니다.(상성을 약하게 하란 말은 아닙니다.) 스타1때도 이러한 면이 있었으나 대규모 전투일경우 2보다는 전투자체가 많은 시간이 걸렸고 아무리 상성이 안좋아도 이렇게 허망하게 개털리지는 않았죠. 럴커 VS 마린전만 봐도 ...이해력 딸리신 분들을 위해 주석을...스타1때도 그랬네 어쩌네 하는 분들이 있어서..;
4. 병력을 효율적으로 뽑는 방법의 등장. 시간증폭, 차원관문, 퀸, 반응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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