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피씨방을 갔는데요..

이사 때문에 ..

 

인터넷 설치가 월요일 밖에 안된다고 해서..ㅠ.ㅠ

피씨방을 한번 가봤습니다.

 

그런데... WOW 가맹점이고 컴퓨터 사항도 괜찮은 곳으로 갔는데도..

스타 2 하고 있는 사람은 저 뿐이더군요...

때 마침 친구도 게임방에 있어서..물어보니... 역시 자기 뺴곤 안한다고 하고요...

 

XP 에 글 올라오는 거나...

베넷상에 이용자가 1만명이 넘는 걸 보면 많은 것 같긴 한데...

 

그냥 저 피씨방 들만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왠지 블리자드에서 한 피씨방에 10대씩 스타2가 가능하게 하고..

베타키를 뿌리는 것에 비해

의외로 '일반인' 들의 관심을 못 받는 거 같네요..

 

스타1이 성공했던 것은.. 매니아만 좋아하는 게임이 아니라

남녀노소 할 것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어서 였는데...

아무래도 밑의 두 사항이 좀 걸림돌이겠죠..

 

1. 엄청나게 높은 사양... <스타 1은 진짜 아무 컴에서나 다 돌아가는 최고의 환경이었죠..>

2. 어떻게 보면 편한 인터페이스이지만, 빠른 속도감으로 인해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어렵다' 라는 인식을 줌...

 

잘 되었으면 좋겠는데 모르겠네요.. 눈보라사가 어떤 마케팅 전략을 펼쳐 나갈지..

 

글쎄.. 그런데 솔직히 지금 스타2가 아니라 어떤 RTS게임에서 이만한 규모의 베타테스트를 할 수 있을까요?;

지금도 엄청 대규모로 하고있는것 같은데..

최적화는 아직안됫다고봅니다. 정발때나되야 ㅡ.ㅡ...

최적화는 아니더라도 엄청나게 높은 사양은 아니에요.
겜 할 수 있을 정도라면은 펜티엄4 2G에 지포스 6000대 입니다만
스타2가 돌아가던데요? 머 이정도사양에 임팩트라던가를 바라면 욕심이지요.

스타2 자리에 카스하는중... ㅠㅠ

짐베타예요...그걸명시하셔야할듯싶어요...정식발매되면 과연지금같은 분위기는 아닐겁니다...베타게임이 이정도로 큰규모도 드물죠...리그까지하면서....

떡볶이나오면 재접이라는 전설을 잊으셨군요...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