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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저징징=답없다. (59.26.xxx.6)
작성일 2010-04-14 00:13:16 KST 조회 367
제목
어디선가 퍼온 저그vs 현대인류

북미 항공 우주 방위 사령부에 이상한 물체가 잡혔다.        

우주 공간에서 이상한 물체가 한 점에서 튀어나오는 것 이다.        
        
 민간 우주관측 시설에서는 이것을 웜홀 현상으로 판명하고 지구 근처에서 발생한 웜홀 현상이라며 대대적인 보도를 했다.        
거기에서 튀어나온 기이한 외계 생명체는 거대한 눈과 가진 기낭을 가진 초고밀도의 갑각과 특수한 추진기를 가진 생체 우주선이었다.        
 un군에서 이 생명체의 위험성을 측정하기위해 간단한 우주 공격을 하였지만 그들은 공격을 받고도 반격한번 안하자        
un군은 동물보호단체로 부터 비난만 받고 그 동물은 이내 인류의 관광과 연구거리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그때 그들을 모조리 파괴했으면 이런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 이다.        
        
 몇일 후 지구 곧곧에서 기이한 벌래가 땅을 뚫고 솓아나오기 시작했다.         
나온곳은 주요 국가 기반 시설과 거대한 군 기지 주변 공터였다.        
신기한것은 지뢰받이나 쓰래기매립지같은 위험하거나 더러운 토양에서는 나오지 않았다는 것 이다.        
 각종 관측 장비로 벌래의 뿌리를 조사했지만 우주에 발생한 웜홀과 비슷한 공간으로 이어져 있다는 것만 알아냈다.        
        
        
 재앙은 그로부터 일주일 후 시작되었다.        
        
 관측중이던 한국군 4군 사령부 소속 기계화 부대가 제일 먼저 재앙의 불똥을 얻어맏게 되었다.        
 un군이 땅굴벌래라 명명한 그 벌래의 입에서 이상한 녹색의 콩처럼 생긴 벌래와 거대한 메뚜기 같이 생긴 벌래, 펑퍼지만 홍어같이 생긴 벌래가        
튀어나오고 있엇다.        
 주변에 있던 관측로봇으로 관찰을 시도하자 관찰로봇이 대폭발을 일으키며  녹색 액체가 사방으로 튀었다.        
 그 녹색 액체와 접촉한 전차가 빠르게 부식되는것을 보자 지휘관은 그것으 벌래의 공격이라는 것을 직감했다.        
        
바로 모든 화력을 땅굴벌래에 쏟아붇기 시작했다.        
        
하지만 시속 200킬로미터 가까운 속도로 달려드는 벌래때가 순식간에 전차에 들러붙는것을 시작으로 녹색 콩이 마구 전차에 돌진해         
자폭을 하자 기계화부대는 순식간에 전멸하였다.        
        
 주변에 초계비행중이던 정찰기가 기괴한 거대 생체 건물이 솓아나는 것을 보자 마자 이상한 날개달린 벌래같은것에 격추당한 것이 그 지역에 대한         
마지막 정찰이었다.        
        
 한반도와 호주 그린란드를 거점으로 삼은 그들은 기괴한 생명체로 포악한 지구침공을 시작했다.        
        
 그들을 막기위해 출동한 un군과 가장 먼저 대치한 생명체는 바퀴벌래가 변이한것같은 벌래때였다.        
  한반도 지역의 벌래때를 막기위해 출동한 중,러,일 연합군의 최전선에 있던 최신예 T-95의 거대한 활강포가 그 벌래를 정확히 타격했다.        
대구경 대탄의 강력한 위력에 튼튼한 거죽을 가진 바퀴벌래도 사지가 찟겨나가고 말았다.        
그러자 바퀴벌래는 남은 한팔로 재빨리 땅을 파고 숨더니 몇초만에 사지를 멀쩡하게 회복한 상태로 튀어나왔다.        
 다른 중화기의 사격을 받은 바퀴벌래도 살가죽이 패이거나 찟어져도 1~2초만에 그 자국이 다시 회복되는 무서운 회복력을 자랑하고 있었다.        
 엄청난 속도로 접근하는 바퀴벌래 무리에 기화복탄과 확산탄 공격이 가해졌다.        
아무리 강력한 거죽과 회복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생명체이기 때문일까?        
 그들은 죄다 땅속으로 숨었고 러시아군은 적을 물리쳤다고 생각하며 신무기인 T-95와 BMP-T의 위력에 대해 자기 자랑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갑자기 땅이 흔들리고 있었지만 전차와 장갑차의 앤진 진동때문에 그들은 알아채지 못했던 것 이다.        
        
순식간에 땅에서 튀어나온 바퀴벌래가 강산성 체액을 내뿜자 러시아군 전차와 장갑차의 티타늄 장갑이 순식간에 녹아 내렸다.        
 뒷쪽열에 있던 러시아군이 급히 항공기 지원을 요청했지만 출동한 러시아군 su-47베르쿠트는 이상한 해파리같은 생명체가 내뿜는 강산성 체액을 얻어맞고 한방에 분해됬다.        
 un군이 타락귀라 명명한 그 생명체는 중장갑일수록 강한 관통력을 발휘하는 능력이 있었는데 금속을 먹는 미생물을 스스로 키우고 있다고 un군은 생각했다.        
        
 다른 지역의 un군도 같은 처지였다.        
        
바퀴벌래는 아무리 강한 화력을 쏟아부어도 바로 땅속으로 파고들어 숨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지역에서 튀어나와 un군 주둔지를 휩쓸었다.        
        
 항공기 지원을 온 중장갑의 A-10이나  su-25 는 타락귀의 공격 한두방에 공중분해 당하고 있었다.        
        
un군에게는 희망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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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AngryVGN (2010-04-14 00:14: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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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아이콘 CoLLapSar (2010-04-14 00:15: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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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이나 필력이 투명드래곤 쓰신분 수준이네요.
아이콘 악의축.Xtal (2010-04-14 00:16: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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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바퀴벌레 변기에 안 버려야겟다
아이콘 [LotR] (2010-04-14 00:16: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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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슨 안타까운 진실 ㅠㅠ

벌레를 벌래라니 ㅠㅠ

저거 배경이 2100년정도되나? ㅠㅠㅠ
로스트라스드 (2010-04-14 00:19: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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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빠
포더윈터 (2010-04-14 00:21:49 KST) - 221.138.xxx.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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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꽤 흡입력 있는데요. 좀더 스토리 있게 써주세요
물론 제가 테란이라서 흡입력이 있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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