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의 현재 스타2의 밸런스와 사기, 흐름 등

플저 : 위로가도 언밸. 가시촉수와 뮤탈리스크, 바퀴, 감염충이 언제나 플토를 괴롭힙니다.

상위 저그분들도 꾀나 인정하고 있는 편. 플토들은 저그 만나면 우선 토쏠립니다.

 

플테 : 위로 가면 어느정도 밸런스가 맞춰집니다. 하지만 그래도 공폭과 거신은

아직도 꾀나 강력합니다. 견제와 운영의 회전력이 프로토스가 테란보다 떨어지지만

힘싸움을 하면 어이없게 테란이 무너지곤 하죠.

기사단은 딱 적당한 듯 하고, 거신이 약해지고 어느정도 게이트류가 강해지면서

테란의 후반 화력이 살짝 더 강해지면 불만은 없을 듯 합니다.

 

저테 : 저그 유저는 저그가 플토 잡아먹고, 테란에게 약하다고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저테도 저그가 유리한 점을 차지하는 게 많습니다.

그 정도가 그나마 플저보다 훨씬 덜 할 뿐이죠.

 

 

각 종족 별 사기.

플토 : 종족 성우가 사기

테란 : 종족 BGM이 사기

저그 : 종족이 사기

- 플테전 -

테란이 초반 주도권을 쥐고 있습니다. 사신을 날리던 (그다지 요즘은 없죠.
질럿 한기 생산 후, 추적자를 빠르게 뽑아준다면 사신은 아예 피해가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불곰이 강력한 것도 한 몫 하죠.) 1불곰과 1해병으로
찌르면서 불곰 추가를 하던, 3불곰을 하던 벙커링을 하던... 초반의
날빌은 테란이 쥡니다. 하지만 대부분 막기가 쉽구요.
(3불곰이 막기 어렵다는 분들, 프로브 동원하면서 시간증폭을 게이트에만
써 보세요. 2배럭으로 불곰 올인에 벙커링이 동반되지 않는 이상,
일반적인 2배럭 불곰도 어느정도 1게이트로 막아지면서 일반적인 3겟 타이밍이
나오거나, 로보틱스 타이밍이 나온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마린탱크밤까
혹은 토료선 혹은 밴시로 중반에 흔들면서 후반전을 가려는 움직임이 많습니다.

하지만 프로토스가 밴시만 까다로울 뿐, 마린탱크밤까는 잡아먹기 쉽고
(행성요새가 없다면 자칫 앞마당도 들릴수가 있습니다.) 토료선도
밴시보다 막기가 매우 수월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테란이 밴시를 쓰기 어려운 이유는, 플토가 그냥 옵저버
막 뽑으면서 점멸업만 해도 플토가 멀티가 더 빠르단거죠.
그래서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마린탱크밤까를 하던지.. 뭐 그런식으로 갑니다.

그리고 프로토스가 고위기사가 나오면, 프로토스는 숨통이 트여서 여기저기
멀티를 막 하게되고 이제 본격적인 주도권을 프로토스가 잡죠.
테란이 이기기가 힘들어집니다.

궂이 위 처럼 후반을 끌고가지 않더래도, (테란은 후반을 끌고가는 게 아니라
중반에 멀티를 먹고 중반에 미는 식입니다. 마치 플저전에서 플토가 멀티먹고
저그를 밀어버려고 하듯이요. 플토는 아예 후반을 끌고 가려고 애쓰죠.)
플토가 닥템, 점멸추적자, 4겟, 공폭 등으로 시간을 끌며 멀티를 가져가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플토가 테란에게 나쁠 게 없죠.

하지만 그래도 위로갈수록 테란이 플토와 비슷하다~ 라는 말이 나오는 건

아무래도 플토는 견제 할 꺼리가 없고 테란은 드랍이나 사신 한두기가 오는것도
짜증나기에, 성제님이라던지 마카님이나 한니발님 등등.. 고수 테란분들은
정말 견제플레이를 잘 하시죠. 그럿듯 테란 유저의 재량으로 맞춰지는 겁니다.

종족 밸런스 자체가 잘 맞는다고 하기 힘듭니다.

- 플저전 -

거짓말 섞지 않고, 마음만 먹으면 저그가 언제든 주도권을 잡고 있습니다.
저그 유저분들 중 '초반은 플토가 강하다' 라고 하시는데, 폭염사막이나
소각장처럼 입구가 두 개인 맵은 저그가 아예 멀티도 안 먹고 저글링 바퀴로
두 곳을 번갈아가면서 흔들다가 감염충 띄워 끝내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폭염사막 밸런스가 뒤집어진 것도 있죠.

하지만 저그 유저분들은 욕심쟁이이시기에.. 언제나 멀티를 먹습니다.
멀티를 먹는 걸 플토는 1겟이냐 2겟이냐에 다시 갈리죠.
1겟일 경우 3질럿 까지는 플토가 우세합니다. 그 뒤로는 빼 주죠.
하지만 저그가 1겟이란 걸 알면 저글링을 딱 그정도만 뽑아줍니다. 눈치를 까죠.
그래서 2겟을 자주하는데, 2겟은 저글링을 마구 뽑지만 플토도 그렇게 해야합니다.
테크가 플토가 미세하게 앞서나갈 수 있지만, 눈치싸움에서 자칫하면 플토가
싸먹힐수도 있습니다. 가스통이 빨리 올라간다면 2겟해도 맹독충 / 바퀴 / 발업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들이대면 위험합니다.

여하튼 그렇게 지나가면서, 플토가 멀티를 하냐 테크를 더 타냐에서 다시 갈립니다.
플토가 멀티를 하면 많은 게이트와 거신으로 한 타임 밀겟단 거고
테크를 타면 테크를 탄 유닛으로 빠르게 한 타임 밀겟단 거죠.

플저전은 플테전처럼 중반에~ 운영으로~ 따위도 없습니다.
후반전 가면 저그가 '지기가 힘듭니다'.

멀티를 가져가는 경우, 삼룡이를 먹으면서 하는 바퀴웨이브와
추가되는 소수 히드라와 맹독충에 자칫 밀릴수가 있습니다. 땅굴망 체크는 기본.
테크를 타시면 저그가 위의 경우처럼 들이댈 순 없습니다.
하지만 저그도 공폭이던 불멸자건 히드라도 막아지기에, 히드라 테크를 타죠.
(히드라를 타도 공폭으로 견제하며 멀티 먹는 경우도 있기에, 걍 스파이어도
둘 다 올려버리거나 뮤탈을 위해 둥지탑을 올리기도 합니다. 어짜피 거신 잡는 용도로
타락귀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서도 있죠.) 그리고 막히면 저그가 승,
밀면 플토가 이깁니다. 막히는 경우는 보통

vs 공폭 - 히드라가 너무 쌓여서 운영하며 멀티도 안 될 경우,
뮤탈이 이미 나왓을 경우.
vs 불멸자 - 히드라가 이미 나와있을 경우, 버로우 바퀴가 될 경우
vs 4겟 - 버로우 바퀴가 될 경우, 가시촉수가 엄청 박혀있어서 들어가기조차
힘든 경우.
저그가 잘 막아냅니다. 그런덕에 저플전에서 저그 승률이 좋단거겟죠?

후반전을 말씀드리자면, 정말 참혹한데.. 저그 유저마다 후반전 스타일이 다릅니다.
몇몇 분은 홍어를 가고, 몇몇 분은 버로 바퀴와 히드라로 점막을 전부 뒤엎기도 하고
몇몇 분은 감염충을 뽑아대기도 하고, 몇몇 분은 보기 힘든 울트라 뽑기도 합니다.
저그가 뭘 해도 후반전에 플토가 쏟아지는 저그 물량을 이기기란 힘듭니다.
최악의 경우 무리군주가 나오면 우선 지상은 끝.

종족 밸런스 자체가 잘 맞는다고 하기가 힘듭니다.

버틸수가 없다!

ㅋ; 공포는 사실 예전처럼 딜레이 주면 좋다는 소리 싹 들어갈 듯.

저그는 감염충 너프가 시급 -_-;

그리고 이 글에서 각 종족간 흐름 같은 것을 아주 간단히 말씀드리죠.

- 플테전 -

테란이 초반 주도권을 쥐고 있습니다. 사신을 날리던 (그다지 요즘은 없죠.
질럿 한기 생산 후, 추적자를 빠르게 뽑아준다면 사신은 아예 피해가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불곰이 강력한 것도 한 몫 하죠.) 1불곰과 1해병으로
찌르면서 불곰 추가를 하던, 3불곰을 하던 벙커링을 하던... 초반의
날빌은 테란이 쥡니다. 하지만 대부분 막기가 쉽구요.
(3불곰이 막기 어렵다는 분들, 프로브 동원하면서 시간증폭을 게이트에만
써 보세요. 2배럭으로 불곰 올인에 벙커링이 동반되지 않는 이상,
일반적인 2배럭 불곰도 어느정도 1게이트로 막아지면서 일반적인 3겟 타이밍이
나오거나, 로보틱스 타이밍이 나온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마린탱크밤까
혹은 토료선 혹은 밴시로 중반에 흔들면서 후반전을 가려는 움직임이 많습니다.

하지만 프로토스가 밴시만 까다로울 뿐, 마린탱크밤까는 잡아먹기 쉽고
(행성요새가 없다면 자칫 앞마당도 들릴수가 있습니다.) 토료선도
밴시보다 막기가 매우 수월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테란이 밴시를 쓰기 어려운 이유는, 플토가 그냥 옵저버
막 뽑으면서 점멸업만 해도 플토가 멀티가 더 빠르단거죠.
그래서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마린탱크밤까를 하던지.. 뭐 그런식으로 갑니다.

그리고 프로토스가 고위기사가 나오면, 프로토스는 숨통이 트여서 여기저기
멀티를 막 하게되고 이제 본격적인 주도권을 프로토스가 잡죠.
테란이 이기기가 힘들어집니다.

궂이 위 처럼 후반을 끌고가지 않더래도, (테란은 후반을 끌고가는 게 아니라
중반에 멀티를 먹고 중반에 미는 식입니다. 마치 플저전에서 플토가 멀티먹고
저그를 밀어버려고 하듯이요. 플토는 아예 후반을 끌고 가려고 애쓰죠.)
플토가 닥템, 점멸추적자, 4겟, 공폭 등으로 시간을 끌며 멀티를 가져가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플토가 테란에게 나쁠 게 없죠.

하지만 그래도 위로갈수록 테란이 플토와 비슷하다~ 라는 말이 나오는 건

아무래도 플토는 견제 할 꺼리가 없고 테란은 드랍이나 사신 한두기가 오는것도
짜증나기에, 성제님이라던지 마카님이나 한니발님 등등.. 고수 테란분들은
정말 견제플레이를 잘 하시죠. 그럿듯 테란 유저의 재량으로 맞춰지는 겁니다.

종족 밸런스 자체가 잘 맞는다고 하기 힘듭니다.

- 플저전 -

거짓말 섞지 않고, 마음만 먹으면 저그가 언제든 주도권을 잡고 있습니다.
저그 유저분들 중 '초반은 플토가 강하다' 라고 하시는데, 폭염사막이나
소각장처럼 입구가 두 개인 맵은 저그가 아예 멀티도 안 먹고 저글링 바퀴로
두 곳을 번갈아가면서 흔들다가 감염충 띄워 끝내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폭염사막 밸런스가 뒤집어진 것도 있죠.

하지만 저그 유저분들은 욕심쟁이이시기에.. 언제나 멀티를 먹습니다.
멀티를 먹는 걸 플토는 1겟이냐 2겟이냐에 다시 갈리죠.
1겟일 경우 3질럿 까지는 플토가 우세합니다. 그 뒤로는 빼 주죠.
하지만 저그가 1겟이란 걸 알면 저글링을 딱 그정도만 뽑아줍니다. 눈치를 까죠.
그래서 2겟을 자주하는데, 2겟은 저글링을 마구 뽑지만 플토도 그렇게 해야합니다.
테크가 플토가 미세하게 앞서나갈 수 있지만, 눈치싸움에서 자칫하면 플토가
싸먹힐수도 있습니다. 가스통이 빨리 올라간다면 2겟해도 맹독충 / 바퀴 / 발업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들이대면 위험합니다.

여하튼 그렇게 지나가면서, 플토가 멀티를 하냐 테크를 더 타냐에서 다시 갈립니다.
플토가 멀티를 하면 많은 게이트와 거신으로 한 타임 밀겟단 거고
테크를 타면 테크를 탄 유닛으로 빠르게 한 타임 밀겟단 거죠.

플저전은 플테전처럼 중반에~ 운영으로~ 따위도 없습니다.
후반전 가면 저그가 '지기가 힘듭니다'.

멀티를 가져가는 경우, 삼룡이를 먹으면서 하는 바퀴웨이브와
추가되는 소수 히드라와 맹독충에 자칫 밀릴수가 있습니다. 땅굴망 체크는 기본.
테크를 타시면 저그가 위의 경우처럼 들이댈 순 없습니다.
하지만 저그도 공폭이던 불멸자건 히드라도 막아지기에, 히드라 테크를 타죠.
(히드라를 타도 공폭으로 견제하며 멀티 먹는 경우도 있기에, 걍 스파이어도
둘 다 올려버리거나 뮤탈을 위해 둥지탑을 올리기도 합니다. 어짜피 거신 잡는 용도로
타락귀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서도 있죠.) 그리고 막히면 저그가 승,
밀면 플토가 이깁니다. 막히는 경우는 보통

vs 공폭 - 히드라가 너무 쌓여서 운영하며 멀티도 안 될 경우,
뮤탈이 이미 나왓을 경우.
vs 불멸자 - 히드라가 이미 나와있을 경우, 버로우 바퀴가 될 경우
vs 4겟 - 버로우 바퀴가 될 경우, 가시촉수가 엄청 박혀있어서 들어가기조차
힘든 경우.
저그가 잘 막아냅니다. 그런덕에 저플전에서 저그 승률이 좋단거겟죠?

후반전을 말씀드리자면, 정말 참혹한데.. 저그 유저마다 후반전 스타일이 다릅니다.
몇몇 분은 홍어를 가고, 몇몇 분은 버로 바퀴와 히드라로 점막을 전부 뒤엎기도 하고
몇몇 분은 감염충을 뽑아대기도 하고, 몇몇 분은 보기 힘든 울트라 뽑기도 합니다.
저그가 뭘 해도 후반전에 플토가 쏟아지는 저그 물량을 이기기란 힘듭니다.
최악의 경우 무리군주가 나오면 우선 지상은 끝.

종족 밸런스 자체가 잘 맞는다고 하기가 힘듭니다.

테저전은 저도 잘 모르겟으나,

저그 유저들은 토르, 밴시가 까다롭다고 하고
테란 유저들은 감염충, 맹독충이 까다롭다고 하는데...

상식적으로 견제가 까다로운 경우 vs 교전이 까다로운 경우

어느쪽이 더 힘들까요... 결국 스타2는 교전하는 게임입니다.

플저전은 nexus님 빌드 써서 무조건 투게이트 압박가니 그래도 초반에 프로토스가 할만하네요. 특히 입구가 2개인 맵은 원게이트하다가 저글링에 일단 주도권을 주는데 투게잇은 그럴 필요가 없어서 좋네요.

저그가 사기가 아니라는 것에 어느정도 반박 가능합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이건 이런데요, 저런 저렇거든요?'
라던지 '실력이나 좀 키우고 오시죠? 님 리그가 어찌되나요?' 같은

같잖은 말로 반박 하실 것이라면 아예 댓글을 달질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성제님이나 마카님이 저테전의 심각성을 올리고
이런 저런 플토 고수분들이 플저전의 심각성을 올리는데

본인은 실버, 골드리거나 플레티넘 걸쳐있으면서 '실력이나 더 키우고 오시죠'
라는 막장 배틀넷 토론장엔 이젠 질려버렸습니다.

XP는 이제 비로긴 글도 막혔으니, 그런 일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개념글이네요 추천하고 갑니다

근대 쓰시는데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본문글은 추천을 못하는게 아쉽군요

추천할려고 로긴했는데 본문글 추천이 안되네요 -0-

저테전도 써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네요

토스 유저신가봐요? 프저전은 토스 위주로 쓰신것같네요.

2게잇같은경우 특히 거리가 가까운맵에선 저글링으로 푸쉬막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보통 퀸+저글로 막는다는데 저글 컨 아차하면 초반에 gg쳐야되는경우도 꽤나오죠. 이 부

분은 그냥 가볍게 넘어가시는것같아서 한 대목만 찝어봤습니다.너무 토스의 입장에서 어

려운 부분만 나열하시는것같아서요.

그리고 맹독충이 테란유저에게, 감염충이 테플 둘 다,
뮤탈이 플토에게 사기라는 소리를 듣는 이유를 아주 쉽게 설명 해 드리죠.

맹독충이 사기 인 이유 -
맹독충은 50/25/0.5 입니다. 맹독충이 기회비용이 크다는 저그유저분이 많지만,
우선 맹독충이 박으면 기회비용은 모두 해소됩니다.
누가 초반에 쓰는 맹독충이 무섭댑니까? 중후반 굴려대는 애들이 무서운겁니다.
맹독충 맞는 게 컨트롤이 부족하다는 소리를 하시죠.
속업 맹독충은 스팀팩 보다도 빠릅니다. 그럼 보자마자 스팀팩 쓰고 튀라고 합니다.
우선 스팀팩 쓰는 것 부터가 엄청난 손실이며, 스팀팩 써도 이속이 빨라서 맞게됩니다.
잡아도 죽으면서 데미지를 주기떄문에, 잡는 단 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맹독충 인구 10이면, 테란 인구 50을 물러나게 할 수 있습니다.

감염충이 사기인 이유 -
마인드컨트롤과 비교하게 되네요. 스타1 마컨은 닥템 두기라는 기회비용도 크고
테크 자체가 높을 뿐더러 마나 채우기도 힘들고 업글도 해야합니다.
반면 감염충은 나오자마자 신경기생충을 쓰며, 마나소모도 75죠.
마컨은 무한 지속이고 신경기생충은 감염충 잡으면 되지 안느냐? 라고 하시는데
우선 잡는게 불가능합니다. 저그유저분들 거신 사거리 사기 사기 그러시죠?
거신 사거리가 신경 기생충 사거리입니다. 잡으러 가다가 저그 병력이 다 녹습니다.
저그는 뭐 감염충만 뽑나요? 어떻게 가서 잡습니까... 빼는 수 밖에 없습니다.
빼면 신경기생충 한 걸 잡아버려도 되고, 감염충 그 자리에 놔둬도 됩니다.
진균번식은 데미지떔에 사기라는 소리를 듣는 게 아닙니다.
멈추는게 개사기라는거죠. 스타1에서 만약 디파일러 플레이그가 멈추게 만든다면?
플레이그는 체력 1로 만들고 이건 아니라구요? 이건 하이브가 아니라 레어고,
마나 소모도 적고, 가격도 디파일러보다 싸고, 업그레이드도 필요 없답니다.
오히려 스타1 순수 플레이그보다도 좋아보이는데 말이죠...

뮤탈이 사기인 이유 -
간단합니다. 플토 대공이 매우 구립니다. 근데 뮤탈은 정말 강력하죠.
테란은 토르 등으로 대비가 가능하지만 플토는 불가능합니다.
동가격대로 싸우면 뮤탈이 불사조에게 진다고 하시죠.
진심인지 모르겟습니다. 불사조는 공대공만 되고 뮤탈은 둘다 되는데
공대공만 되는 공대공 특화 vs 일반 공중유닛에서 동가격대로 싸우길 원하나요? ㅎㅎ
아니, 심지어 미네랄만 치자면 동가격대로 싸웁니다!

플레저그로도 10위권정도로 아이디 하나 있습니다. 테저전 처음의 카드는 테란에게 있습니다.초중반부터 테란의 흔들기가 시작되죠.사신소수, 니트로업후 사신, 화염차 2기타이밍찌르기 화염차4기 그리고 의료선으로 본진수송후 4화염차.. 또 111빠른테크로 반응로바이킹 뮤탈상대(소수일때는 바이킹이 쎕니다.멀티가 완전 안정적으로 돌아가기전에 튀어나옴 보통.) 히드라 테크라면 대군주 사냥하기 시작합니다. 병력수가 적다 싶으면 돌격모드로 일꾼 털구요... 테저전이 이런 견제를 피해없이 막느냐 아니냐에 따라 승패에 갈립니다... 그냥 서로 무난하게간다면 저그가 더 우세한것 같구요...

댄디뽕 // 잘 하는 저그유저를 보면, 그냥 배짱으로 앞마당 가져가면서
두가지로 나뉩니다.

1. 본진에서 가시촉수를 올려서 앞마당에 박는경우 (이것 떔에 플토 유저들이
앞마당 늦추려고 프로브 보내서 별 걸 다 하는거죠.)
2. 발업 저글링 다수로 막아버리는 경우.

1번이 안되면 2번이 되는데, 가스가 빠른 경우면 둘 다 가능합니다.
여기서 빠른 가스란 건 한 인구 15~17즘 가스 타이밍. 즉, 정상적인 가스죠.
멀티 가져는 저그 입장에서 빠른 가스라는 소립니다.

센이라던지 등등 저그 유저처럼 가스 가져가면서 앞마당 먹는 유저에게 2게이트는
정말 쉽습니다.

2게이트 잘 막는 저그는 정말 아주 쉽게 막아버립니다.

퀸과 저글링으로 막는 것 부터가 오류예요.

RenieHour // 이해가 안되네요. sen이 보통 2퀸과 저글링으로 막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습

니다. (그런경우 또 11풀을 많이쓰죠. 늦으면 못막으니)그리고 무너지는경우도 봤습니다.

반대로 알고계신것같네요.

댄디뽕 // 플토 유저도 댄디뽕님 말씀대로 '끝내야지' 라고 생각하고 하는 의도가
전혀 아닙니다. 그저 드론 좀 적게 뽑게 하고.. 저글링 좀 뽑게 하는거죠.
오히려 저글링을 너무 뽑게하면 중반에 밀 때 그게 또 문제가 심각 해 진답니다.

그 어떤 플토 유저도 초반에 끝내려고 2게이트를 하진 않습니다.
2게이트 막기가 힘드시다면, 위에 쓴 저의 2가지 방안을 써 보시길 바랍니다.

아주 막기가 간단해요. 바퀴나 저글링/퀸으로 막는 건 옛적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가까운 거리라면, 이미 저그는 가스를 빠르게 올리고 눈치를 봅니다.
요즘 대부분의 저그들이 가장 가까운 루트로 드론 정찰을 보내구요.

2게이트가 막기 어렵다? 글쎄요.

2게이트 막기 어렵다는 의견은 저로하여금 플토가 저그 바퀴 막기 어려운데요

라고 하는 말과 다를바가 없어 보입니다. 옛적에나 나올법한 터무니 없는 소리.

RenieHour // 단순히 막기 어렵다 쉽다의 전제라기보다 그 상황에서 벌어지는

피해정도와 후반도모를 말씀드리고싶네요.그리고 퀸+저글로 막는건 오류라고 하셨는데

sen의 예를 드셔놓고 입장을 바꿔버리는 글이 되버린거 아닌가싶습니다.

댄디뽕 // 피해는 프로토스에게도 물론 벌어집니다. 2게이트 해서 좋은 건
드론을 덜 째게 하는거죠. 후반 도모에서 저그가 크게 영향 받지 않습니다.
2게이트로 초반에 어느정도 피해를 주고 빠져도 결국 히드라는 제 타이밍에 나오고
피해를 못 줬다면 프로토스는 망한겁니다. 2게이트도 플토 입장에서 모 아님 도죠.

하지만 모가 댄디뽕님 말씀대로 '이긴다' 가 아니라 '드론 피해를 줬다' 수준이고
도는 그냥 '졌다' 입니다.

Sen 이 퀸/저글링으로 막는다고 하셧는데

제가 가장 최근에 만난 Sen은 본진에 가시촉수를 건설하면서 저글링 수만 맞춰주면서
앞마당에 가시촉수를 앉게 만들고 막았답니다.

방송에서 보신 듯 한데 저는 직접 Sen 과 여러번 만난답니다.

RenieHour // 결국 성큰 만들어서 옮겨심긴한데 거기까지 버티는건 노발업 저글링과

퀸2기구요.저도 최근에 여러번본거라 말씀드린겁니다.물론 토스도 2게이트를 가져갔을때

손해점이 있다는건압니다. 이건 모든종족이 가지는 전술적인 부분이니

그리고 넥서스님과 제니오님 경기에서 2게이트 질럿푸쉬시 별 피해를 못줬는데도

제니오님이 지는경우도 봤습니다. 무조건 졌다라고 보기엔 무리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되네요.

댄디뽕 // 성큰 만들어서 옮겨심는 건, 질럿 한기에서 세기로의 충원 타이밍입니다.
1214가 아니라 1113이라도 세기가 막 찔를려고 들어올 때 박히기 시작하죠.

그때까지 버텨야 하나요? 저글링 6기만 나와도 첫 질럿은 전혀 안 무섭답니다.

그리고 그 경기는 저도 봤습니다. 그건 2게이트가 막힐 걸 알기에 아예 가스통도
미리 올렸고, 질럿도 다수 뽑지 않았답니다. 그건 2게이트라기보단
위협을 가하면서 그냥 하던데로 한 플레이라고 보입니다만.

RenieHour // 그리고 저그 어떤 빌드를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앞멀 해처리가

퍼지기전까지 꼭 그런식으로 프저상황이 운영되리란법은 없습니다.(이건 맵빨영향도

있겠네요) sen 11풀 앞멀 빌드도 sen 이외에 쓰는 사람을 별루 못봐서

꼭 그타이밍때 박히기 시작한다고 보기도 어렵구요.

님 말씀대로나마 2게잇이 그렇게 쉽게 막히는 전략이라면 그 부분에 대해선

더이상 할말이없네요.별 피해없이 쉽게 막힌다는 전제하에서 생각하면 그 이후에 저그 우

세로 돌아갈수있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니까요

댄디뽕 // 저그들은 대부분의 맵에서 스포닝 앞마당 가스 or 스포닝 가스 앞마당을
합니다. 2게잇이라도 상관이 없어요. 2게잇 해도 막는 법이 연구 되었고
실제로 그냥 가시촉수 하나만 박으면 되는 간단한 방법인지라...

맞습니다. 2게이트는 올인하는 게 아니고, 올인한다면 막기 매우 쉬울 뿐더러
2게이트는 그저 저글링에 소비하게 해서 드론 피해만 주려는 움직임이고,
플토 유저도 저런 마인드로 하는 것이기에 우선 못 막는 게 이상한겁니다.

단지, 얼마나 저글링 피해가 적고, 저글링 적게 뽑으며 막느냐가 그 차이인데...
본진에 가시촉수 박고 데려오는 것 땜에 그마저 좀 애매해졌지요.

RenieHour // 스포닝 앞마당 가스 그런 빌드를 말한게 아니구요;;

드론빌드를 말씀드린거에요.

댄디뽕 // ...? 드론빌드란건 도데체 무슨 용어죠.

13 14 뭐 이런식으로 인구 배열 해 달라는건가여...
12풀 13가스 이후 돈되면 멀티를 하던, 15풀 멀티 가스를 먹던...
쎈 빌드를 타던..

이제 해소되셧는지요.

댄디뽕님은 다좋은데요 sen sen드립치지마시고 자기가 한걸 토대로 얘기하세요.

물론 꺼낼수야 있죠 누구 누구 게임에서 이런게 나왔다.그런데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한 얘기가 안보이네요

Spittlfire // 아 어처구니없네요. 상식이 있는 사람이면 글을 읽고 리플 다는게

정상 아닙니까? 레니아워님이 sen비유를 드신거에 대해 보충의미를 둔것뿐인데요.



ps 글도 제대로 안읽고 리플다는 사람이 젤 역겹네요 개인적으로

지금 님이 플레이하는걸 얘기하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 플레이 토대로 얘기 한것 밖에

안보이는데요.

보충이 주가 될 기세

댄디뽕// 이제 당신의 플레이를 토대로 말해주시죠

sen얘기 지겹네요

spittfire // 센방식을 먼저 예로 들어주셨고 서로 알고있는 부분이니 그부분을 중심으로

대화가 진행된겁니다.제 입장은 분명 2게이트가 까다롭다로 윗 리플에 선지해놨구요.

글을 제대로 읽어주셨으면 그런 말씀을 왜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sen먼저 얘기한건 님이고요,이렇게 밸런스얘기에서 남을 이해시키려면 남게임을

위주로 얘기하지마시고 자기가 게임한걸 토대로 얘기하시라고요.님은 토대가

아예 제니어,센에 다 붙어있는데 도대체 뭘보라는겁니까?

댓글내용도 다 '다른 사람들을 보니까'라는 식인데 이걸 보고 누구라도 저님이 과연

자기가 한 걸 토대로 한걸까? 라고 의심하지 않겠습니까?

Spittfire // 비꼬기 싫은데 똑같은 예기계속 하게되서 어쩔수가없네요.

sen은 레니아님쪽에서 먼저 나온겁니다. 글 읽기 귀찮으면 리플 안남기셔도 돼요.

똑같은 예기 2번할려니 저도 입아프네요.

댄디뽕 / 님 글 읽어보면 2게이트는 퀸-글링으로 막어하기가 힘들다..
여차하면 뚫려서 ㅈㅈ 다? 이건가요... 처음 댓글이?
만약 플토가 2게이트 올인 프로브쉬어가면서 증폭 게이트에만 쓰면..
당연히 퀸-글링으로 막기 힘들겠죠.. 근데 이게 성큰 하나만 박혀도.. 플토는
매우 암울해지죠.. 그래서 RenieHouR님이 플토는 2게이트를 올인이 아닌
저그를 조금더 가난해지기 위한 수단으로 쓴다고 한거 같은데요...
이미 파훼법이 나와있는 올인을 하기 보단... 일단 저그가 가난해지게..
플토도 나름 후반을 도모하기때문에 저그도 그만큼 덜 대비하고도 막게되죠...
근데 계속 님은 2게이트올인에만 예를 들면서 저그가 막기 힘들다..라고 하는것
처럼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