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로 의료선 테란은 우찌 막습니까?

투병영 빠른 원스타, 혹은 원병영 커맨드 이후 삼병영 원스타+기타 등으로 의료선 체제를 굳히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김성제님이나 꽃거지님, 엔스네어님 등이 즐겨쓰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냥 토스는 하던데로 삼겟+원로보 혹은 멀티 이후 육겟 투로보로 가는데, 이때 의료선의 견제를

 

참 막기 까다롭습니다. 멀티 하나를 앞서나가면 꼭 연결체 하나는 의료선 난전으로 내주게 됩니다.

 

불곰이 연결체 지우는 시간이 무진장 빠르니까요.

 

이에 불사조를 배치하라는 분들이 많이들 계셨는데.. 저도 3불사조 쓰면서 느끼는거지만 효율이

 

썩 좋지 않습니다; 의료선 잡는데도 한세월이지만 의료선이 불사조보다 훨씬 싸거든요.

 

게다가 한타싸움에 불사조는 도움도 안될더러, 불사조 자체가 다수를 구성해 견제하거나 공포를

 

호위하는데 용도가 있어 썩 도움이 안됩니다.

 

 

결국 요즘 패러다임 깬답시고 앞마당 이후 투스타만 고집하다가 한 200점 내주고 포풍추락.

 

옵저버..?

질템하면 쉽게 이김

사실 눈치라고 하는 수밖에 -_-;; 이건 답이 없습니다.. 미리 대처 하는 수 밖에는..

초반에야 차원관문과 역장이라는 고효율 스킬이 존재해 토스가 공세적이라고 치지만.. 중반으로 넘어가면.. 테란이 견제할만한 수단은 훨씬 많아서.. 토스는 수비적으로 플레이하게되죠.. 그러다 극 후반가서 완전히 난전 상황이 됬거나.. 서로 자원적 여유가 있는 경우가 되면.. 여기저기 뛰 다니는 차원관문이 빛을 보면서.. 토스가 공세적으로 바뀌죠..

스1에도 있엇죠..양아치테란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