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ㅁㄴㅇㅇ (114.202.xxx.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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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6-01 09:20:42 KST | 조회 | 376 |
제목 |
이쯤에서 쓰는 베타초기 밸런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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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잌. 퇴근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편 더 쓰고 갑니다
테란편 마저 이어갑니다
혹시 모르는분은 검색해서 알아서 보긔~
테란의 치즈포풍은 한동안 토스를 씹어 잡수셨으며
테란들은 2부류로 나눠서 XP게시판에 항쟁을 하기 시작합니다.
테뻔뻔 : 토스 니 들이 나쁜거야 거신이 너무 쎗어 이 나쁜 놈들아
이걸로 아니면 못이기니까 지금 치즈써서 이겨도 괜찮긔~
테양심 : 난 솔까말 치즈 같은거 안써 실력이 안늘거든. 뭐 그래도
상대가 치즈때문에 빌드를 불리하게 시작하는건 어쩔수 없지
뭐 결과는 북미써버가 한번 뒤집어 지면서 블리자드가 밸런스 조정이라는 칼을
꺼내들고 결국 끝이 납니다.
패치내용
건설로봇 체력이 60 > 45로 감소 합니다
마린 생산시간이 20 > 25초로 증가했습니다
반응로 건설시작이 무지막지하게 늘어났습니다
팩토리 건설시간이 감소했습니다.
뭐 마지막줄은 아무도 신경 안썻죵. 오버로드 건설시간 감소가 눈에 들어들어오겠어요
이젠 토스의 반격이 시작 됐어요. 토스들은 분노의 2프로브정찰로 테란들의
간땡이를 오그라 들게 했으며 깔끔하게 가스러쉬로 마무리 'ㅅ'
이때부터 다시 테란의 암흑기가 찾아 왔으며
"테란 국권 상실의날" "프뻔뻔은 밸런스를 논할 자격이 없다"
XP게시판은 테란폭도들이 점거를 시작해버렸어요
물론 이즈음 가장 영향력 있던 대회인 XPT 예선에 4강 4저그가 올라오는 기염을 토하며
저그는 조용히 잠복중이었답니다
이때 테란들의 주력 빌드는 원배럭 더블과 원팩더블 3배럭 해불고 타이밍러시가 있었는데요
바로 앞마당을 무조건 토스보다 빠르게 먹은후 앞마당을 따라오는 토스를 타이밍찔러서
괴멸시키는 전략이었어요. 테란의 빠른 2궤도의 미네랄 량은 실로 어마어마해서
빠른 거신 빌드의 약점인 늦은 앞마당의 약점을 충분히 파고 들 수 있었어요
하지만.... 토스들 역시
니들이 배를 대놓고 짼다면 우리가 친히 배를 째주마 키키.
결국은 프로토스의 3겟1로 2멸자 찌르기에 전부 앞마당이 무너지면서
(덧. 3게 1로의 정립자 : 사필토스 리갈마인드)
테란들은 다시 암흑의 수렁속으로 빠져들게 되요
아. 물론 패치에 덤으로 암흑기사가 건설로봇이 1방이 되면서
같이 너프가 되었어요 . 다크는 일꾼 한방이 의미가 있는게 아니라 존재의 의미로
선다크 더블 빌드가 덤으로 사장되었어요
(덧2. 필자는 선다크 더블을 정석으로 사용했답니다..ㅠㅠ)
하지만 이 후 군수공장의 지속적인 빌드타임 하향 패치가 있었어요
물론 군수공장 빌드는 잘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테란들의 무력XP게시판 점거 시위는
날이 갈수록 더해 졌고
테란의 영웅들이 귀환해요
토료선을 타고 말이죠..
그들의 이름은...
ps. 뷰 횟수는 많은데 덧글은 없네요 ㅠㅠ 다음글을 써야하는데 히...힘이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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