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TaMak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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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7-16 12:25:50 KST | 조회 | 194 |
제목 |
바이킹 글이 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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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 말이죠.. 사실 바이킹 때문에 캐리어가 안나오는 게 아닙니다..
바이킹 솔직히 너프 많이 했기에 이제는 적절합니다. 장 단점이 아주 뚜렷한 유닛이니까요.
캐리어가 안나오는 이유는 바이킹 뜨면 속수무책이기 때문이 아니라..
캐리어 자체의 효율성이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바이킹 때문에 캐리어는 잉여 라고 하신다면...
골리앗 때문에 캐리어 못 쓴다고 하는 말과 다를 게 없습니다.
스타1에서의 캐리어는 솔직히 적과의 정면대결을 해서 적을 무력화 시키는 유닛이 아니었습니다.
'게릴라' 유닛 이었습니다. 누가 캐리어를 골리앗과 정면 대결을 시키나요..
정면대결로 캐리어가 골리앗, 바이킹을 이기게 해달라는 건 욕심입니다. 바이킹 골리앗은 캐리어 상성이니까요.
스타1에서의 캐리어 역할은 테란의 한방 조합의 '응집력' 은 3종족 최강이기에 수비하면서 3/3 200 모아 한방 타이밍을 나오는 주저앉기 식의 테란 플레이의 카운터였습니다. 즉 공중유닛이라는 이점을 이용해 빈틈을 찔러 병력 분산을 유도하고, 분산된 병력을 각개격파 시키며, 혼란 및 난전을 유발시키는 역할이었죠. 절대로 정면 대결 어택땅 유닛이 아니었습니다.
스타2의 캐리어는 스타1처럼 컨트롤이 불가능합니다. (자세히 말하자면 컨트롤은 가능하지만 제약이 너무 심해서 결과적으로 안됩니다...) 즉 스타1처럼 테란이 주저앉으면 캐리어가 가장 효율적인 카운터가 되지 못한다는 점이죠..
이동하면서 인터셉터가 요격을 못합니다 (...;;) 공격하려면 본체가 정지해야 하죠.. 대신 능력치가 상승하긴 했지만..
차라리 전작보다 능력치가 하락한다고 해도.. 스타1처럼 컨트롤이 가능하다면 지금보다는 쓰일겁니다.
바이킹때문에 못쓰는 것도 맞긴 한데... 그래도 캐리어 자체 성능이 괜찮았다면... 쓰였을겁니다.
솔직히 토스는
1. 캐리어의 능력치가 하락하더라도, 컨트롤 가능하게 변화를.
2. 모선의 이속 미세 상향.
3. 집정관의 공속 소폭 상향 (이건 안해줄 가능성이 100% 기에 재활용 유닛이기에 바라지도 않음;;)
만 해줘도 토스는 건들 게 그다지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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