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이 이해가 안 가는건 아니지만 프로가 가질 자세는 아니었다.

전 스타계에 관심이 크게 없어서 한니발님이 프로게이머인지 프로게이머 지향하는 분이신지 일반인인지 모르지만,  프로를 지향하고 있으시다면 이번 행동은 좀 반성하실 부분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세상일이란 언제 자신의 의도와 정반대의 일을 만들어낼지 모르는데, 그 때 얼마나 담담하게 대처할수 있는지를 보여주어야 진정한 프로라는 말을 듣기 때문입니다.

 

설사 프로를 지향하고 있지 않더라도 이번 행동은 자신과 경기를 하고 있는 상대편 선수는 물론 경기를 꾸준히 방송해주고 있는 분도 무시하는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유리해진 경기가 없던 걸로 되어서 실망한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그것에 대한 태도는 배우지 말아야 할 모범사례가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부디 더 좋은 모습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경기 지고 한겜 더 해야하는데 저 게임 포기요 하고 나가고 김동수님이 설득해서 데리고 왔는데

날빌 작렬~

프로도 아닌데 프로의 잣대를 들이대는거부터가 에러인것 같은데;

재경기 한것까진 알겠는데 한니발님 행동이 어땟길래 이러나여 궁금 ㅠㅠ

프로아니잖아여 아마인데

좀 알려주세요

좋은글이네요..진행자분이나 선수분이나 이번기회에 룰을 확실히 하는게;

한경기 지고 한겜 더 해야하는데 저 게임 포기요 하고 나가고 김동수님이 설득해서 데리고 왔는데

날빌 작렬~

프로가 된다는건 보통이 아닌 이름을 걸고 어느정도 위치에 선다는건데 그에 어울리지 않은 간사함을 보였다는것이죠. 프로도 아닌데 프로의 잣대를 들이대는거라는건 말이 안됨.

lzaby님. 그래서 그 밑에 설사 프로가 아니라도 좋은 모습이 아니었다고 적었습니다. 못 보셨나보군요.

프로게이머 아닙니다

글의 초점은 프로냐 아마냐가 아닌데..;

2ndwing님. 저는 님의견에 동감한다는 발언을 한겁니다. -_-;

한니발님은 지금 프로가 아니므로 까일거 없음
단지 흥분하면 결국은 자기 손해 입니다.
세상 살다보면 이렇게 뒤에서 돌맞는 경우도 있습니다.
평생 피해 의식에서 살든지.. 아님 운이 안좋았다고 그냥 넘어가느 선택이 있습니다.

현명한 사람의 선택은 뭔지 잘 아시죠?

프로라고 매너지켜야되고 프로 아니라고 매너 안지켜도됨? 이건뭐???
프로아니니까 까일거 없다는건 무슨;;;

감자맛맥주님. 저도 지금 유심히 감자맛맥주님의 댓글을 보고 있었습니다. ^^;
제가 오해했나보네요. 글을 적고 보니 글제목에 프로라는 단어를 명시해서 본문 내용이 좀 왜곡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제목 고치기는 좀 그렇군요.
오해해서 적은 저의 댓글답변은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