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니발vs과일장수 정확한 상황

1:1상황에서 한니발 선수가 전쟁초원 고르고 3경기에 들어갔습니다.

뭐 어찌어찌 경기 흐르다가 과일장수 선수가 거의 올인성 러쉬를 갔는데 테란 병력이 남고 막혔습니다.

당시 상황이 테란이 100% 이긴다라곤 못하지만 왠만해선 지기 힘든 상황이었고,

그 상황에서 갑자기 김동수님이 팅겼습니다.

그리고 한니발선수의 우세승 vs 재경기 중에서 김동수님은 재경기를 선택했고 전쟁초원 재경기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조건을 걸었는데

 

1. 한니발 선수가 이길시 무조건 진출

2. 과일장수 선수가 이길시는 다시 한번 경기를 해서 최종 승패를 가린다.

 

이런 조건을 걸고 재경기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과일장수 선수가 이겼는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한니발 선수가

"gg"

"저 걍 경기포기요."

하면서 나가버렸고 다음경기해야되는데 게임포기선언이 급작스럽게 나온지라 김동수님이 전화통화를 했던지 뭘 했던지 아무튼 달래서 다음경기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다음경기에서 한니발선수가 전진병영 플레이했는데 그냥 막히고 gg를 선언했죠.

 

 

 

이런 상황인데 마지막 고철처리장 경기에 사족을 달자면 전진병영 플레이에서 컨트롤도 제대로 안하고 마치 아 그냥 지고 ㅈㅈ칠래 수준의 경기였습니다.

전쟁초원에서 제대로 안하고 나갔어요?

나같아도 짜증나겠다

맞아여

본사람알겠지만 날빌써도 칸츄롤이라도좀 해주지

보는내가 다 민망해짐

전쟁초원에서 배인링 날빌당해서
GG치고 다음 게임 보이콧후
고철처리장에서 되도않는 날빌후 gG

지아이배// 날빌 수준이 아니라, 그냥 빨리 겜 지고 나갈래~ 의 경기였죠 ㅋ;
그냥 날빌이였음 이정도 난리가 아닐겁니다;;
김동수님이 설득해서 다시 재경기 한건데, 사실상 겜할 의지를 안보임

정확하지는 않지만 재경기 때 과일장수님은 중단되었던 경기와 똑같은 빌드로 테크를 타고 있었던 거 같습니다. 사람들이 매너빌드네 하고 말한 채팅창이 기억납니다.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고수가 아닌지라...

1//
과장님이 전경기와 거의 비슷한 빌드로 가신건 맞습니다. 사신이 안와서 그냥 뚫으러 갔는데 쉽게 뚫려버렸죠

재경기 전쟁초원은 못보고 고철처리장은 봤는데 대충하는거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