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이 기대되기는 하네요.

패키지 문제때문에 여전히 말도 많고..

요새 XP눈팅을 덜해서 정확히 어떤 식으로 발매가

이루어지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로서는 패키지 안판다고 해도 별로 상관은 없는지라 ;

 

하지만 사람은 다 다르기 때문에 아쉬워하는 분들도 분명 많고

전세계에 다 안파는것도 아니니 논란의 여지는 있지요.

가격부분도 그렇지만. .

 

개인적으로는 가격은 약간 비싼 감이 들기는 해도 , 살만하다고 보여집니다.

(사실 소비자 입장에서 저렴하다고 말 나올수가 없지요 . 파는 사람 맘 따로 사는 사람 따로인데. .)

중요한건 일정수준까지는 가격카바할수 있는데 , 완성도 부분이 더 크겠지요.

값어치만 확실히 느끼면 웬만큼 비싸도 사는 한국 사람들이니 ㅎ;

 

솔직히 12년전에 스1나올때 브루드워 가격이 대략 3~4만원대였던거 같은데

지금 물가나 이런거 다 따져보면 그렇게 비싸다고 생각할만한 것도 아닌거 같아요.

당장 그당시 슈퍼에서 500~700?원 하던 콘 아이스크림 지금 한 1500원 하지 않습니까 ;

모 그건 그렇다 치고..

 

관점을 달리해서 RTS, 패키지 게임 , 이런 요소들을 그냥 잠시 접어두고 생각을 해보면

요즘 세상에 게임도 참 많습니다.

장르불문하고 따져보면 , PC용 패키지와 온라인 게임, 콘솔 등..

물론 RTS는 흥행하는 게임이 그리 많은건 아닌거 같지만. .

 

유저는 그중에서 골라먹으면 되고 , 여러가지 부분에서 불합리하다 혹은 재미없다고 느끼면

다른거 해도 그만이겠지요. 물론 장르를 아주 무시할수는 없겠지만. .

 

비용또한 보통 2~3만원 들어가는 온라인 게임이나,

오히려 그 이상 들어가는 말로만 공짜에 부분 캐쉬 유도하는 게임들은 더욱 심하구요 ,

 

그런면에서 지극히 주관적이지만 무제한에 6.9만은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와우 하는 친구 있으면 빌붙기도 허용되고 ㅡ.ㅡ

 

패키지는..아쉬운건 분명하지만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고 ;

어차피 할사람은 하고 ,

이거 아니여도 세상에 할게임은 많고

적당히 투정도 좋지만 과도하면 그다지 보기 좋지는 않은거 같아요.

 

비유를 하자면 옷 사러 가서 어떤데는 옷은 쏙 맘에 드는데

가격도 좀 쎄고 별도의 좋은점도 없더라...

반면, 다른데는 옷은 그냥 그저 그런데 가격이 좀 저렴하고

적립을 해주든가 아니면 추가로 가방을 공짜로 준다든가 등..외부적으로 좋은 점이 있다고 생각해봐요.

 

어디가 끌리든 그 많은 매장중에서 맘에 드는데 가서 사면 그만이에요.

전자의 가게에 가서 여긴 왜 가격이 어떻고 , 별도로 모 해주는것도 없느냐고

따질수는 없는 노릇이죠 ;

 

아무튼..가격은 기업 입장에서 그렇게 해도 다 팔리겠다 감안하니까

욕심내는게 당연하구.. 패키지 부분은...뭔가 생각이 있어서겠죠..

이정도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여러가지로 얼마나 생각&고민을 많이 했겠습니까

가끔 블리자드는 정말 생각이 없다 x가 없다 그런글 보면 솔직히..

좀 철이 없어보인다는 ㅡ.ㅡ;   기업이 잘못된 판단을 할수는 있지만..

그런 단체가 그렇게 녹록치는 않은 법이지요.

 

어쨌든 mmorpg같이 렙업이나 좋은 장비 , 뭔가를 쌓아가는 재미가 없어도

RTS라는 장르는 오로지 실력& 재미 하나만으로 승부가 되는 장르기도 합니다.

27일에 좋은 반응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그래서 저는 미리 북미쇼핑몰을 통해 한정판 패키지를 구입했다는..

ㄴ 한정판서..

패키지로팔던 뭐로팔던 살꺼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