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강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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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7-30 01:20:54 KST | 조회 | 429 |
제목 |
나루드 박사 추측 (스포, 거기다가 추측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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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d 박사...뫼비우스의 총괄집행? 그런거라고 보여집니다.
근데 이걸 거꾸로 하면 듀란이죠. 이런 트릭은 일단 거의 100% 확실하다고 보여집니다.
그 증거로, 미션 깨고 난 뒤에 뉴스에선 나루드 박사가 갑자기 행방불명 되었다고 나옵니다.
갑자기 뜬금없이요. 내가 그 박사 구했는데 갑자기 행방불명. 이건 확실합니다.
근데 이렇게 되면 스타2 자유의 날개에서 우리가 욕했던 몇가지 부분들이 갑자기 풀려버릴수가 있어요.
우선 타이커스 핀들레이.
아니 도대체 멩스크가 무슨 예언력이라도 있는지 핀들레이한테 캐리건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는게 가능함??
하지만 나루드 박사가 듀란이고...그가 뫼비우스 재단의 최대 주주 발레리안에게 젤나가 유물로 캐리건을 인간으로 되돌릴 수 있다고 귀띔해주고(발레리안은 개유물덕후니까요)
멩스크와는 비밀리에 손을 잡았다면?(비밀 미션. 비밀미션 보면 이건 정말 확실합니다. 어둠의 목소리건 그 하수인이건 멩스크와 둘중에 하나가 손잡은건 확실해요.)
그럼 상황이 달라져요.
모든게 멩스크의 계획대로 흘러가는게 가능해짐요 --;
발레리안이 레이너로 하여금 유물을 모으도록 의도했고 멩스크는 듀란으로 하여금 그것을 꿰뚫어볼 수 있었고, 최후에 캐리건이 인간이 될 수 있다 라고 딱 추측을 한 담에 핀들레이한테 "언젠가 칼날여왕이란 년을 만나게 될건데 걔한테 총알 한방 땅 쏘면 되는겨" 하고 말했다면?
그럼 레알 멩스크는 첨부터 패를 다 보고 있었다는 사실이 될듯...
물논 추측설이에요 근데 찾아보니까 너무 잘 맞아떨어지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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