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안하고 다듬어서 출시해야 했음.

스타2 초반흥행은 이미 실패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 듯 하네요..

 

어제도 협동전 업적 때문에 협동전을 해보려고 했으나.. 서치가 안되네요. 오베인데도 이렇게 사람이 없다면...

 

 

개인적 관점으로 볼때는 스타2는 향후 몇달~ 길게는 몇년간은 성공하기 힘들 듯 합니다. 여러분이 말씀하신데로

 

이미 재미있는 게임들이 스타1 시절에 비해 많이 나와있구요. 거기에다가 매니아들과 유저들에게 반감을 사는

 

정책이 너무 많이 알려져버렸습니다. 대표적으로 패키지 미발매, 한정판, 69000원의 가격, 피시방 과금이

대표적인 반감정책들이죠.

 

아래에도 언급했지만, 저는 오픈베타를 한것이 블리자드의 최대의 실수라고 보네요.

아직 게임 초기라서 유저들을 확 끌 유즈맵이나, 전략이 없는 상태에서는 당연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캠페인을

해보겠지요. 문제는 캠페인을 100% 공개해버렸기 때문에.. 상당수의 스토리만 보고 그만두는 사람들 떄문에

판매량이 또 급감하는 것입니다.

 

지금, 악재가 너무 많아요.. 스타2는 말이죠.. 유저들에게 인기를 못끈 이유는 게임 전반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밸런스, 최적화) 블리자드 자체도 많은 과오를 범한 것 같네요.. 씁쓸합니다.

 

 

이사람보면 한놈 생각나는데

어디서 본 아이피같은데...

미션이 어차피 크랙으로 뚫릴 거라 판단하고 연것은 이해가 되는데, 이런저런 서비스라던지, 사실 국내 패키지 및 RTS 시장은 이미 망해있었음. 유일하게 선전정도가 아니라 살아남아 있던 RTS가 스타1 이었고.

솔직히 나는 사람들이 게임방에서 스타2 한다 한다 하는데 내가 가는 게임방엔 많아야 한두명. 깔려있지도 않은 게임방도 많고 심지어 스타2 과금제때문에 서비스 하지 않을거라는 게임업주들도 좀 본거같고. 뭐 일단 괜춘한 유즈맵 두세개가 빵빵 터져줘야되겠지만. 좀 더 기다려 봐야 알듯.

울회사 사람들 점심시간때 게임도 안하던 사람들이 스2만 하고 있던데.. 이건 뭐징.

Deathferado 횽말이 맞음, RTS 자체가 차지하는 파이가 예전하고 비교불가로
엄청 작아졌음, 스타1이 록펠러라면, 스타2는 워렌버핏임

오베는 100% 잘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