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게시판 글 다 보는데

전략 게시판에 올라온 테란 글은 거의 다 챙겨보는 편인데

봐도 이해 못하는 글이 절반 이상 ㅠㅠ

생초보인 저에게

용어도 너무 어렵고 [더블이 뭐에요?? 2개?  베어링은 뭐에요?]

전략도 너무 간단히 설명해서 리플레이가 첨부되어 있지 않다면 뭔지 대충 알기만 하지 배울 순 없고 ㅠ

더블 = 두개

베어링이 아니고 베인링인듯

베인링은 맹독충

음; 확실히 줄여쓰는말같은게 많아지면 초보분들이 힘들수있겠어요..

전략게시판부터 보지마시구... 지더라도 직접 해보시면서 경험 쌓는건 어떨까요?

직접 해보고 당하시다보면 슬슬감이 오실텐데.. 그쯤되서 게시판보면 이해도 되실꺼구요..

스타1처럼 얼른 온겜넷이나 엠비씨게임 방송을 해야할듯!

더블이 더블링을 말씀하시는거라면

저글링+맹독충(베인링) 조합을 예기하는거예요

둘다 끝에 링이 들어가서 더블링으로 부르는거구요

더블링은 링링 , 저글 링 베인 링
이구요 .. 이거 용어정리도 하나 만들어야하나 ㅋㅋㅋㅋ

엌 .. 한발늦엇다 ㅋㅋ

더블 뜻이 여러개라서 ...
윗님처럼 더블링이면 저글링 맹덕충 (베인링) 이맞구여
또 뭐 더블 커맨드(사령부) 더블 넥서스(연결체) 같은거는
앞마당멀티를 빨리 먹는 의미구여..

댓글들 고맙습니다.

생초보는 리플레이를 봐도 모르겠더군요 ㅠㅠ 보는 눈이 있어야 보지 ㅠㅠ 흑흑

저 스2 게임 꽤 많이 했어요. 일단 부딪치는 주의라서 막 하는데.. 다 지네요 ㅋㅋㅋ

더블링이 아니고 더블이라는 말만 사용되면 대체로 빠른 앞마당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일단 한다는 마인드보단
기본적인 요소만 파악한 이후에는 방송경기나 리플레이를 많이 보는게 좋습니다.

잘 모르는 상태에서 게임해봐야 별로 도움도 안되고
아예 어떻게 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계속지는 것이랑 이러저러하게 끌고 나가야겠다 라는것을
실제로야 어떻든 머리 속으로나마 생각하고 알고 하는 것이랑 차원이 다릅니다.

바로 따라하는 것은 당연히 불가능하지만
대충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부터 따라하다보면 실력은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