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쟈 옹호하는 사람들은 우물안 개구리?

스타2가 홍보에 비해서 흥행에 앞서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의견에

많은 분들이 블쟈 옹호론을 펼쳤습니다.

블쟈가 없으면 E스포츠도 없다.

스타크래프트 없었으면 E스포츠도 없다.

이런식으로 옹호론을 펼쳐 가시는데요

어이없게도 참 우물은 개구리 입니다.

 

스타크래프트 발매당시를 회상해 보면

당시 1998년 우리나라는 IMF라는 엄청난 위기에 처해 있었고

당시에 김대중 대통령은 손정의 라는 일본의  soft bank 회장을 만납니다.

손정의 옹 모르면 잠복 타시구요.

 

고 김대중 옹: 싀발 어뜩해 해야 울나라 경제 살릴수 있쯰?

손 옹: 아프로는 인터넷 시대늬까

         느그 나라에 인터넷 인프라를 확장혀

         이동통신도 더욱 확장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란말야

         너의 중요한 업젹을 하나 만드는거즤

고 김대중 옹: 올커니 it가 살길이여

                   it 인프라 업적은 어떻게 받능거임?

손 옹:  손도 안쓰고 코풀려고 하다닠 ㅋ

 

*이는 간단한 비화에 지나지 않지만 단순히 치부하기엔 지금은 현실이 되었음

 

이리하여 어쨌든 그당시 부터 초고속 인터넷 ADSL이 들어왔고 그에 따라 인터넷과 PC방 붐이 일어납니다.

이런 체제의 뒷받침 속에 스타크래프트 출시는 인터넷 인프라의 힘을 등에 업고 급속도로 퍼지게 됩니다.

그 인기는 너무 뜨거워서 현재의 E스포츠를 있게 하였습니다.

 

*여기서 잠깐? 블리쟈드가 없었으면 이 스포츠도 없었다? 

*블리쟈드의 스타크래프트는 그 당시 상황에 아주 적합하고 적절한 게임이었을 뿐입니다.

*만약 블리쟈드가 그 이전에 혹은 그후에 발매 했더라면 그때와 같은 폭발적인 반응은 얻기 어려웠을 겁니다.

*블쟈의 다른 게임인 디아블로도 리그가 생겼나요? 아니죠!

*스타크래프트의 인기가 너무 독보적이어서 다른 게임들이 묻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는 잘 만들어진 게임이지만 발전시킨 것은 블쟈가 아늬라 우리 모두 입니다.

*블쟈가 모든걸 다 이루어 놓은것처럼 포장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현실의 갠관적인 관점에서 블쟈를 바라보세요. 더욱 징징대고 바라세요.

*그것이 당신이 그렇게 좋아해서 cum해버린 블쟈가 더욱 당신을 cum 할 방법입니다.

 

시간이 지나 2010년이 되었습니다. 12년 후의 후속작은 우리를 반겨주었지만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그때만큼 붐을 일으킬 인프라와 매커니즘이 없고 다른 매채 역시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나누어 먹기이늬 만큼 블리쟈드는 그에 상응하는 뭔가 블리쟈드 만의 무언가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현재 블쟈는 무언갈 창조하기 보다는 일단 내땅부터 먹고 시작하자?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나쁜것은 아늬지만 이것은 블쟈가 앞으로는 이땅에서 E스포츠라는 매체를 거의 독점하는것과 같습니다.

시장규모는 스타크래프트가 가장 크기 때문입니다.

블쟈가 키운것이 아니지만 블쟈는 손대지 않고 코풀려고 하고 있습니다.

한국 E스포츠 협회나 블쟈나 똑같은 입장에 있습니다.

서로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 합니다.

블쟈 옹호론은 무익합니다. 블쟈도 까고 케스파 싑센치들도 까줘야 합니다.

 

이제 우물 밖으로 나오세요.

더이상 긴 글은 무의미 할듯

이래도 소귀에 경을 읽겠지...

씹새끼하고 더한 씹새끼 있으면 더한놈 까는게 순서

별로 블자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없을텐데.. 우리는 소비자고 블리자드는 기업이고.. 딱히 깔건 없지만 옹호할것도..

스타크래프트의 인기에 한몫해 폭발적으로 PC방이 성장한거지 PC방의 성장때문에 스타크래프트가 흥했다고 생각하는것만도 우물안 개구리의 발상이죠

스타1의 흥행이 인터넷이 활성화되는 시점과 맞물려서 시너지효과가 있었다는건 저도 동감하는데요.

블자가 내땅부터 먹고 시작하자라는 말이 무슨 뜻이죠?

사람들이 블리자드를 옹호하는건 케스파와 비교해서 아닌가요?

케스파가 없었으면 블리자드를 옹호하는 일도 없었을 겁니다.

그리고 상식적으로도 둘을 비교하면 케스파가 욕먹고 블리자드가 옹호받는게 당연한거고요.

벌써 이윤열 ㅈㅈ사건을 잊으셧나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어가지고...

스타 처음 발매됐을당시를 직접 겪은 인간이면
이딴글을 싼다는게 좀 넌센스같은데

그런데 이 사람 고도의 케스파 까 같네요

스타가 흥했지만 그 이후에는요? 블쟈가 모든 pc방을 다 이루어 놓은건 아닙니다.
초반의 pc방업계의 성장은 블쟈의 스타크래프트가 영향이 컸지만
후반에는 다른 업계의 매채들이 시장을 주도 하였습니다.
현재 pc방 게임 점유율을 보시면 훨씬 데이터적으로 이해가 되실겁니다.
게다가 본문에 분명희 옹호할 필요가 없다고 적었는데요?
왜 흑백 논리를 들이미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케스파가 너 나쁘니까 나는 블쟈편?
이런건가요? 그건 아늬라고 생각 됩니다.
동등하고 객관적 입장에서 케스파는 나쁜놈이지만 그렇다고 블쟈가 정의의 사도는 아닌거죠
케스파 이후에 블쟈의 독주를 생각한다면 이건 좋지 않은게 분명한 일입니다.
현실적인 관점에서 이후를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