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빌 = 기습 , 운영 = 회전 아닌가요

서양역사에서는 기습작전은 자주 쓰지 않았고 기습은 비겁한 작전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죠

 

근데 동양사에서는 기습작전을 훌륭한 전략이라고 보잖아요.

 

날빌이 좀 아니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을 듯 싶습니다.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날빌... 이 얼마나 재밌는 작전입니까.

 

굳이 정석운영 해가면서 정정당당하게 대규모 vs 대규모 병력으로 해야만 재미있는 게임이 되는게 아니잖아요

 

 

서양역사에서 기습작전이 자주 쓰이지 않았나? 공감안되. 흥. ㅋㅋ

고대 로마에서는 회전만을 고집하던 경향이 있죠 ㅡㅡㅋ
그리고 대부분의 서양사 영화를 보면 꼭 평원에 진을 치고 맞붙잖아요

자기뜻대로 할수도 없게 정하면 그게 게임인가요 걍 미연시나 하러 가시죠

문제는 저쪽 기습(날빌)을 내가 알고있어도 못막는 날빌이 있다는거--..

스타 1애기 하기는 시른데.. 스타1에서 저그는 4드론, 패스트럴커만 쓰고, 테란은 scv+마린 + 버커 러쉬, 패스트 레이스하고, 프로토스는 포토러쉬, 패다크 만 하다가, 상대가 막으면 "에이 담경기나 해야지" 하고 기냥 나가버린다면 잼있어요? 진짜요? 가끔 날빌하면 잼있을지는 몰겠는데, 예전하고 지금하고 날빌 수준이 완전히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