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rk. | ||
---|---|---|---|
작성일 | 2010-10-22 16:31:01 KST | 조회 | 210 |
제목 |
패치후에 플토전 몇판 해본 후에 느낀점은
|
일단 초반압박이 확실히 줄어들었네요.
일단 저그입장에서 초반에 무서운건 4차관, 공허, 암흑기사 이 세가지 빌드에 대한 구분과 대처였죠.
그리고 암흑기사는 원래 리스크도 적은편이고 빈도수가 적었던것에 비해 공허너프의 영향인지 공허자체도 그다지 보질 못했네요.
그리고 바퀴 상향으로 4차관이 쉽게 막힌다는점은 별로 공감이 안가네요. 애초에 4차관은 저그가 알기만 하면 막히는 빌드였고 저그가 눈치 못채고 있다가 늦게 대비하는 그 순간에 빠른 병력충원으로 인한 타이밍을 잡고 끝내는 빌드죠. 알기만 한다면 발업링만으로 막을수 있어요. 물론 서로의 병력숫자가 늘어나게 되면 그만큼 밀리유닛인 저글링의 효율이 줄어들기 때문에 바퀴 추가가 필수가 되겠지만 이미 그정도로 타이밍이 되면 플토가 타이밍을 잃었다고 보는게 맞겠죠..
제가 보기엔 바퀴상향으로 저그가 득을 본점은 더블넥후에 관문숫자를 늘려서 나오는 다수점멸자 타이밍러쉬 라던지 어쨋든 플토가 저그의 3멀티를 견제하러 나오는 타이밍러쉬를 막기 쉬워졌다랄까요?
일단 애초에 관문유닛과의 가성비에서 앞서고 있던 바퀴가 이번패치로 더욱 힘을 받은 느낌이네요.
그리고 바퀴 다수후에 깜짝뮤탈이라던지 뮤탈소수 보여주고 페이크로 바퀴다수 플레이의 위력도 더욱 강화되었고요.
그나마 상대하기 힘들었던 플토분들은 같이 멀티 가져가시면서 공굴리기 위주로 가시는 분들이 까다롭더군요.
일단 광자포 도배되있는 멀티에 견제 자체도 쉽지않고 그냥 버티면서 거신, 고기 조합모으고 압박만 하시던분들이 힘들었네요.
일단 플토병력이 오면 상대를 해야하기에 군락전 타이밍에 최소 170정도를 어쩔수 없이 채워야 하는 타이밍이 오고 군락을 가더라고 울트라나 무리군주를 추가 하려면 소모전을 해야하는데 그게 쉽진 않더군요. 조합된 플토병력 상대로 제대로된 소모전이 되질 않더라고요.
일단 지상군으로는 제대로된 싸움이 안되고 그나마 온니뮤탈이 싸워볼만 하고 울트라, 히드라, 무리군주 조합정도 되면 할만할것 같네요.
어쨋든 버티면서 반땅싸움가는 플토분들한테는 젤나가나 폭염같은데서는 좀 힘들고 4인용맵에서는 조금 낫고요.
플토분들의 해답은 타이밍쪽보다는 좀 힘들어도 같이 멀티 따라가면서 멀티동수 맞추고 공굴리기식 운영쪽이 더 가능성이 높지 않을지 생각하네요.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