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blue[sty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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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22 16:31:57 KST | 조회 | 176 |
제목 |
요즘 저테전에서 테란이 힘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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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테란 두종족 하는 입장에서 쓰는 글입니다.
우선 예전엔 번식지 이전의 저그가 할것이라곤 멀티를 먹거나
더블링올인을 하거나 둘 중 하나였죠. 그래서 무조건 테란이 뭘할지 선택하고 그거에 따라가는
형식이었는데, 거기에 바퀴가 상향되면서 바퀴를 견제막는용도 말고 공격용으로도 쓴단거...
이로인해 어느정도 병력을 갖추는게 필수가 되버렸고 태크는 그만큼 늦어지며 늦어진단 뜻은
일벌레를 갖추고 저그태크도 따라간다는 겁니다.
그리고 또 이 태크를 올린시기... 예전같았으면 무조건 뮤탈이었죠. 그래서 테란들은 그냥 스캔도
안하고 하더라도 둥지탑이 언제 될지 예측하는 용도?
근데 이제 저그는 다릅니다. 추후 태크 건물을 스캔범위 피해서 짓죠.
점막깔고 완전 외딴곳에 지으면 사신정찰도 힘들고 스캔을 2방써도 찾는단 보장이없죠.(찾아도
엄청난 손해) 옛날이면 이게 문제가 안되는게, 어차피 뮤탈아니면 감염충이고 감염충은 보고 대처해도
늦을게 없었다는거... 근데 이젠 바퀴를 주력으로 운영하게 되면서 뮤탈대비를 하면 바퀴에 당할것도
생각해야됩니다. 여기서 또 문제가 되는게 스캔을 해서 바퀴소굴을 봐도 그거야 어차피 지어진거니까
딴게 있다고 생각하게 되죠. 그래서 또 포탑,토르 준비하면 다수바퀴에 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결론은 바퀴사거리 1.... 이게 진짜 물건인듯 하네요. 저거 자체도 크지만
저걸로 인해 바퀴의 여러 가능성도 실현되면서 더욱 무서워진듯...
그리고 히드라... 히필패에 스2 잉여유닛 상위랭킹을 차지하지만 저그를 하면서 히드라운영을
하는게 개인적으론 테저전이 제일 쉬워지더군요. 점막을 깔면 기동성이 확보되고
진균과 조합됬을때 히드라로 공격이 가능한점, 맹독충이 굳이 필요하지 않단것..(그래도 충분히 갖출 수도
있습니다) 또한 다수탱크일때 무리군주를 띄우면 이미 뽑아놓은 히드라와 감염충이 바이킹을 처리하면서
거의 완벽조합이 되버리는듯
여튼 이제 테저전은 크게기울진 않았어도 제가보기엔 한 저그6테란4정도는 되지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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