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전환은 저그 종족 특성상의 유리한 밸런스에요.

옛날에도 글을 한번 쓴거 같은데 저그는 해처리로 시작하여 해처리로 끝나는 3종족중 유일한 종족이에요.

 

다들 아시겠지만 애벌레란 존재로 인하여 일꾼을 뽑을 타이밍과 유닛을 뽑을 타이밍을 맞추기가 힘들지만

 

어느정도 일꾼 충원이 되면 건물 하나만 지으면 기본적으로 여왕 펌핑 안하고도 멀티시 최대 6마리의 유닛이 한

 

꺼번에 나올수 있고, 따로 병영 이나 차관 같은게 없어 생산건물 몇개만으로도 순간적으로 전환이 가능하구요

 

정녕 뭔가 답이 없을까요?

 

한가지 생각해보면 저그가 수비적으로 시작해도 어느정도 버텼던점이 뛰어난 유닛 덕분이 아닌 빠른 전환으로

 

상성 유닛을 조금이라도 빨리 추가할수 있어서 이렇게 된거라고 생각하구요.

 

음.. 이문제는 아마 파해법 나올때까지 계속적으로 지속 될것 같네요.

 

차라리 그냥 유닛 버린다는 심정으로 쭉들어가서 생산건물(산란못) 같은것을 부셔버린다면 모를까...

 

 

해처리로 시작해서 gg로 끝납니다 고갱님

번식지로 올라가서 gg로 끝납니다 고갱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