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에 정신없는 난전이 없어진이유

개인적으로는 스타2가 커맨드컨커 제작진과 워해머 밸런서가

들어오면서 게임이 상당히 인스턴트 해졌다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인천상륙 작전을 생각해 봅시다.

왜 배까지 타고 인천까지가서 힘들게 뒷통수 칠려고 했을까요?

그건바로 산지역 강지역 각종 안좋은 지형을 이용해 수비하고

그런 수비진을 그냥 돌파하기에는 시간도 물량도 너무나 큰손해가

오기 때문입니다.

 

즉 그럴때 뒷치기는 너무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죠

 

하지만 스타2는 그런게 없어보이네요

왜냐면 수비에 큰 이득이 없다보니 견재나 다른 뒷통수 치기보다는

그냥 정명승부로 콘트롤 싸움에서 이기면 그냥 이기는데 머하로

난전을 하고 이리저리 휘두를까요?

 

간혼 그런 경기가 보이긴 하지만 그 빈도가 너무나 작음...

 

즉 보면 단순한 주병력 싸움이 거의 경기의 80%고 그게 현재 스타2의

단조로움을 양산하고 있음...

 

기사도 안보시나봐요?

릭키드 // 지에셀 만 봅니다.

정명승부...는 정명훈들만 하는건가...;;
데빗킴도 인터뷰에서 그랬던것 같아요. 수비쪽에 뭔가 인센티브를 주는게 맞지만 그럼 경기가 느려진다나? 하여간... 당분간은 공격에 힘을 실어줄꺼라고

라게군 // 개인적으로는 그런 데이빗킴의 마인드가 경기를 단조롭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인드 자체가 틀려먹은거죠
전략의 발전은 공격자가 상대수비를 뚫기 힘들때 머리를 굴리고 각종 전략전술을 계발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기가 5분만에 끝나는것 보다는 15분 게임이 지금보다 훠얼신 많은 사람들을 이스포츠 매력에 빠질수 있게 할수있다 생각합니다.

기사도 보시면 난전이 훨씬 많아진걸 보실수 있을거에요.
맵이 넓고 멀티할곳이 많아지면 난전이 많아질 수밖에 없죠.
저도 다챙겨보는건 아니지만 어제 장민철 vs fire 님이었나?
이경기만 봐도 장민철선수가 맵 곳곳에 수정탑 지어놓고 광전사로 멀티견제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