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를 욕하지 마십시요

신앙은 욕하는게 아닙니다.

 

그건 상류층, 하류층을 떠나서

 

각자의 종교를 욕하는건

 

정말 비매너적이고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혹여나 당신에게 잘못을 끼친 종교인이 있다해도

 

그것은 당신에게 한 "그 사람"의 잘못이지 여기에 있는 다른 종교인들의 잘못이 아닙니다.

옛날부터 아이가 잘못하면 부모가 욕먹는다는 말은 어떻게 해석해야할까요

여기에 있는 "다른" 종교인들이 그 부모는 아니라고 말하는겁니다.
각자의 종교를 까는건,

다른사람의 믿는것을 까는것으로, 다른사람의 인격을 무시하는 행동입니다.

ㄴ 댓글이 무슨 말씀이신진 잘 이해가 안되나

부모가 욕먹는 다는 말의 듰은

아이가 잘못하면 그 아이를 가르친 부모가 욕을 먹는 다는 뜻으로

종교의 한사람이 잘못된 일을 하면 자연스럽게 그 종교가 욕을 먹는 다는 말인듯 싶은데요

ㄴ 당신이 특정 그룹에서, 혹은 특정학교에서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면, 그 특정그룹은 모두 욕을 먹어야 한다는 말인가요?

그 점이 아주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나 다들 그게 일반적인 생각이죠

정치인 누가 비리를 저질렀다치면 사람들 모두가 정치계가 다 썩었구나 라고 생각하고

미군중 누군가가 한국인 폭행하고 금품 빼았다 라는 기사만 나오면

죄다 미군싸잡아서 욕하면서 미군철수해야 된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이치지요


님은 너무 이상적인것만을 생각하는듯..

ㄴ 바로 그거임 그게 인간의 이중적인 면모이죠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주제는
"특정인"의 잘못으로 인해 다른사람들이 믿는 종교를 무시하거나
배척하는 것은 옳지 않은 행동이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생각할 권리가 있고 서로의 그 의견을 존중해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생각하는것은 모두 다르겠지요.

하지만 그 특정인으로 인해 다른사람들이 믿는 혹은 생각하는 그 "생각"을
무시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기독교인, 불교인, 무교인들이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피해를 주는 종교인들도 있겠지만

아닌 사람들도 많습니다. 모두 일반화 시켜서 모두 "무시"하는 그 행동을
굳이 여기에서 잘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하지 않았으면 해서
작성한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