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이던 박정희던

죽어서까지 체게베라처럼 어떤 이미지로 소비당하면서

동시에 지지자던 기회주의자던 자신들에 대한 화살막이로 이용당하는 걸 보면

참으로 인생사 허무함 

그러니까 박근혜가 당선되야 된다고 시팔! 

정치떡밥은 딴데가셈

정치에 정말 아예관심없는 사람으로써, 박정희는 부정적인면도있었지만 긍정적인 영향을 훨씬 더 많이 준 대통령아닌가요?

ㄴ 간간히 그딸도 대통령으로 해야한다는 말까지 돌앗던거보면..

ㄴ독재는 무슨일이든 용서할수없는 일이라고는 하지만 ..

확실히 그 시대의 박정희 아니였으면 우리는 지금 같은 발전은 못 누렸겠죠.
그건 인정해야함..

ㄴ 보는 사람의 시선과, 해석하는 사람의 판단 기준에 따라 다르지만, 역으로 박정희는 없는 편이 더 좋았다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 박정희를 영웅시 하는 사람도 있죠.

ㄴ 박정희가 아니라 전두환같은사람이 더 먼저나왔다면, 우리도 북한과 별 다를바없는 상황이 되었을수도 있다고 생각되는군요

나는 박정희를 그리워하는 현실이 씁쓸합니다.

독재자를 그리워하는 민주주의 국가, 아이러니해요.

ㄴ 그런의미에서 전두환개객기

박정희같은 독재를 그리워하는 민주주의가
정작 모택동같은 학살자를 존경한다는 인간을 뭐라 비판하면 의견의 다원주의를 내세우는
그릇된 민주주의보다 나음

뭐 국가의 자존심 팔고(일본 과거 청산), 땀 팔고(독일 3D 노동자 수출), 피를 판(베트남 원정) 대가로 받은 돈 날름 먹지 않고 잘 꾸려 나간 것 하나는 인정해야겠죠. 하지만 경제 부흥이 박전대통령의 업적이라고 한다면 글쎄요... 저 위의 예처럼 국민이 바친 피와 땀과 자존심은 보지 않고 지도자 하나만 보고 사는 북한과 다를게 뭔가 싶네요.

수첩공주...

국민이 피와 땀과 자존심을 지킨다고 할지라도 정책적으로 변화시켜주지 못하는 지도자가 나오지 못한다면 정체되기 마련이에요...

전 우리나라 대통령중에 제대로된 대통령은 하나도 없다해도 과언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박정희가 옳은 방법이 아니였을지라도 경제부흥일으켜서 지금까지 왔다고 생각한단거죠
박정희 만세 하는건 아님 -_-ㅋ;; 그리고 .. 박정희를 그리워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그저 그의 평가가 갈리는것이고..

수첩공주란 말이 왜 부정적인지..원.
중요한 사안 꼼꼼히 경청하고 적고 체크하는건 기본인데....이해가 안가는 비난.
어떤 석학 인터뷰하는거 보면..대단히 박근혜를 높이 평가하던데..그이유가...
다른 정치인은 자기말만 90%하는데 박근혜는 반대로 90% 남의 말을 듣고 그나마 10%도 상대방의 말에 대해 질문이나 의견개진등이라고 했던데....
툭하면 거짓말 뻥치는 다른 정치인들보단 100배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