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준영이 편향적이라기보다는

 편향이 라기보다는

 

테란 사기소리 너무 심하게 나오니까 노력하는 게이머때문이라도  테란이 잘한다는거에 부각을 시켜주고

토스가 힘들다는 소리가 좀 너무 무분별하게 많이 나오니까 그거 자제시킬려고하면서 꼭 그렇지는 않다라고 말하는 느낌이랄까. 편향이라기보다는.

 

근데 토스유저로서는 뭔가 턱턱 막히는 해설처럼 들림.

내가 바본가? 하는느낌. 토스로서 어려운 점을 너무 쉽게 넘어가면서 말하는 느낌임.

확실히.....=ㅅ=; 그런 점이 있지요.....

토스로서 느끼는 무지막지한 부담감을 마치

초딩 교과서에서의 평화통일하는 방법따위마냥 무진장 간단하게 포장하니까 문제

예를 들면, 1/1/1을 못막는게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어렵다고 하시는데, 뭐뭐~ 하면 막을 수 있구요. 1/1/1이 무섭다기보다는 1/1/1을 심리전이 이용해서 다른 빌드를 들고나올 수도 있다는 점이 무섭지요. 등등등.

그러면서 게임화면은 다들 대놓고 하는 1/1/1에도 털림.

식팔치녀님 말이 제대로 비유하셨다는 느낌이 드네요. 평소에 느끼는 그 부담감을 그냥 쉽사리 넘어가버림. 1/1/1이 대놓고 오면 무슨 발로 해도 막는다는 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