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폭풍의방랑자 | ||
---|---|---|---|
작성일 | 2011-09-05 11:54:27 KST | 조회 | 46 |
제목 |
엄재경 말이 생각난다
|
스1은 스1대로 흥하고, 스2는 스2대로 갈길을 가면 됨.........
스1이 죽어야 스2가 산다 라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이해가 안된다
스1이 죽는다고 스2가 산다는 논리는 도대체 어디에 근거 하는가?
스1이 서서히 죽어가는데 지금 스2가 살아나고 있나? 갈수록 레더 서치도 안되서 x망하는 분위기를 풍기고 있지 않은가?
서로 상생해야하는거지, 어느 한쪽을 죽여야만 사는 데스 매치가 아니라는거지..
스1에서 이미 스2로 넘어올 사람은 꽤 넘어왔다. 그 사람들이 도로 넘어가거나(취향에 안맞아서) 혹은 스2의 언벨에 실망해서 빠져나갔을 확률이 높지..
지금 프로게이머 하는 애들도 보면 죄다 스1 연습생 출신이거나 프로게이머 출신 아닌가? 간간히 '야생'의 게이머들이 출몰하곤 있지만, 리그를 잡고 있는건 스1의 뿌리를 두고 있지..
스1의 게이머들이 대거 유입되서 스2를 부흥케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거야 말론 가장 근 시안 적인 방법....
스1의 게이머가 없으면 스2가 제대로 자생하지도 못한다고 스스로 자인하는 꼴 밖에 되지 않는다.
스2는 스2대로 자생할 생각을 먼저하고, 나중에 스1 게이머들이 넘어오는걸 생각해야지......
그리고 스1가 패망한다고 스2게 크게 부흥하리라 하는 생각은 난 기대하지 않음....
어차피 스1은 매우 특수한 상황이었고, 한국 경제가 어려워서 게임방송 보는 사람도 자체가 많이 줄었고, 게임도 다변화 되서 스2가 절대적인 존재 가치를 드러낼 수도 없음....
오히려 스포2가 더 빠르게 프로화 되가고 있음..
앞으로는 FPS가 온게임의 주력 게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 정도......
스포2 게임 해보면.. 벌써부터 '말도 안되는'플레이어들이 줄줄이 튀어나오고 있음.. 스포1이나 서든 하던 유저들이 넘어오고 있는데.. 얘들을 지원하고, 클랜을 만들도록 유도하고, PC방 리그를 열도록 만들어주고, 퍼플리싱 회사(넷마블 CJ) 프로화에 가장 먼저 나서서 힘을 쓰고 있다는거지....
블리자드 처럼 통큰 지원은 못하더라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건 사실.. 그리고 맵벨런스 문제는 있더라도, 총기 벨런스 문제는 일어나지 않음으로 나름 공정하고, 맵벨런스 문제도 어차피 '돌아가면서'할 수 있으므로(공격과 방어가 중간에 바뀜) 사실 크게 벨런스를 논한 정도도 아니지....
그러니까 스2는 어떻게든 자생해서 뻗어나갈 생각을 해야함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