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스2에 대한 이제동의 인터뷰를 봤었는데.

WCG2010때인가, 그 때 이제동이 하는말이 스2가 언젠가는 여러 해외대회도 많아지면서 전세계적으로 스1이상으로 잘될것이다라고 말했었는데, 언젠가는 넘어올거라고 말했음. 근데, 그게 지금이 될 수도, 몇년후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음.

염보성도 여러 해외대회에 돌아다니면서 스2를 하고 싶다고 했었음.

근데, 이재호의 경우 스1이 자신의 마지막겜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을 한적 있기도함;;

결론은 스1 망하고나서 지금처럼 연봉 많이 주면 스2 할수도 있다는 말이구먼

결국 프로들 입장에선 그 겜을 얼마나 잘하고 최강자가 되냐는게 아니라 돈이 문제...

그러니까 돈을 많이 주면 가는건데 사실 외국의 게임을 보는 시선상 그게 좀 힘들죠.. 걔네는 돈 벌려고 하는 느낌보다 명예가 커서.. 특히 관중은 그렇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