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69000원이면 안살듯..

나같은 골수매니아도 이런생각하는데 일반 라이트유저는 --;

켐페인만 팔고 래더는 그냥 공짜로 열어주면안되나.

좀 흥해보자 군심에서는.

믿고사는 블리자드가 이젠 아니라는거.

아무리 블빠라도 스2가 실망감을 안겨줬음.ㅋ

처음사는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자날 4만원돈 거기에 군심 6만9천원?

거진 11~12만원돈인데 이렇게 뉴비가 생겨나고 게임이 흥하길바라면 그건 미친놈이지

재미없네요//군심에서 완벽하게 업그레이드 된다고해도 지금대세인 부분유료화를 선택해야된다고 봄;; 더군다나 69000원에 나오면 자날이랑 다를게없어질듯.
난 제발좀 스2가 많이많이 흥했으면좋겠음

/미쳐버린천재

과거 용산에 팩들도 FF같은경우는 15만원이였음.

90년초반대 물가 생각해본다면 진짜...

그래도 살 사람들은 못 구해서 안달.ㅋ

흥하길바란다고했으니 그래도 살사람만 사는걸로 흥한다고 말하는건 말도안되고

90년대 초반의 FF가 뭔진 모르겠으나 10~20년전의 가격이 위로가 되는건 절대아닌듯

지금와서 그 FF라는걸 15만원주고 파는건 절대 아닐테고

경쟁시장에서 10년전 가격이 의미가 있는건 좀아닌듯

ㄴ 뭐랄까 사람들 인식이 변해서 그런거.

그땐 일본문화 개방전이고, 보따리다 보니 비싼것도 있었지만

지금처럼 흔하게 널린 "짜가"란 개념이 게임에는 없었음.

물론 대만에서 불법으로 팩도 복제하긴했지만 지금보다 호응은 훨씬 떨어졌음.

즉 "복돌"이란 개념이 없으니 당연히 돈주고 해야되는 건전한 문화가 형성된거였죠.

CD게임이 생기면서 복돌이 어느순간 당연하게 생각하는게 머릿속에 자리잡음.

게임이 팔리고,안팔리고도 복돌이들이 게임에 대한 개념이 중요하지만..

이런 대인전 게임은 사람들도 많이 해야되니 복돌들을 무시못하는 그런현상.

어차피 게임을 하는 연령층이야 뻔하고..

스1,롤을 보면 그런 돈없는 애들도 게임을 할수있게 해줘야 (무료,사양) 흥할수있을듯.

또는 진짜 잘 만든 게임이 되야 되는데...그것도 솔직히 현재에는 아닌거 같고(요즘은

재밌는 게임이 넘치고 넘침)

게다가 저에게 스타는..뭐 쉽게 질리는걸로는 최고니..

엄밀히 하자면 컴퓨터도 디스켓 2~30장으로 복돌이 있었으니..

CD보단 컴퓨터 게임중 나름 당시 고용량 게임들이 나오던 시점이 아니였을까 싶음.

그때 게임 가격 말하는건 에러 아닌가..그렇게 따지면 컴퓨터 가격 생각하면 비싼게 아닌데 그시절 평범한 486dx 하나 가격이 150만원을 상회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