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를 입학사정관제로 들어가려면?

제가 작가 지망생인데

뭐 어떻게 해야지 문예창작과에 들어갈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디 문예창작과가 알아주나요?

난 왜 문창과하면 동국대만 생각나냐 ㄷㄷ...

글고 이런건 xp가 아니라 수만휘를 들어가는게...

아 수만휘 가면안됨

문창과는 숭실대 동국대. 한예종의 극작가, 혹은 서울예대도 생각해볼 수 있긴 한데, 사실 작가로써 완벽히 성공하는 건 무리고, 적당히 먹고 살면서 그런거 생각하려면 이쪽이 낫다고 봄.

왜안됌?

개인적으로 숭실대 문창과 지망하다가 이번 정시에서 패망했는데(ㅅㅂ), 아마도 다음 수능에서도 문창과 실기 없을 것임. 즉, 점수 언외 1/1 등급 맞아야함. 참고로 이번에 백분위 95 나온 사람이 예비 2번인가 받았으니 ㅡㅡ.....

수시는 알아서 찾으시고. 숭실대 동국대만 봐도 그러려니 할거임

10년솔로 // 우리나라에서 좀 나간다는 장르문학 소설가들도 대부분 투잡 뛰고 있는게 현실임. 순수문학 지향한다면 솔직히 더 힘듬. 어떤 쪽을 지망하는진 모르겠는데, 까놓고 말해서 이외수 이런 분들 생각한다면 큰코 다침. 당연히 투잡을 생각하고 가야하는 게 작가임.

아 젠장 결국 답은 수능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암담하네

저는 이공계를 입학사정관으로 들어갔는데요
아무래도 입학사정관은 현재 스펙보다는 미래의 가능성을 보는거기 때문에
자신이 앞으로 뭘 할지, 그리고 대학에서는 어떻게 공부를 하고싶은지 이런것들을
잘 생각해 보시고 면접을 보시는게 좋을거에요
그리고 자기 소개서도 잘 쓰셔야해요
그리고 면접관들이 뜬금없는 질문을 할 수도 있으니 예상 질문같은것도 만들어보시고
학교 선생님이나 부모님들에게 부탁해서 예비 면접 같은것도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권당 7000부 팔리면 대박났다고 좋아하는 게 현 대한민국 출판계의 현실임. 물론 일부 인기작가의 경우는 압도적인 인세 받긴 하는데 솔직히 그건 바늘구멍 들어가는 것보다 더 힘든 것이란 것 당연히 알 것이라 생각함.

예를들면꿍디꿍디 // 옳은 말씀입니다. 그런데 글쓴이의 경우는 문창과 지망이니.....ㅠ_ㅠ

10년솔로 // 까놓고 말해서 수시만 매달리다가 골로 감. 나야 수시를 안 보고 나중에 후회한 타입이지만, 언외 1/1 등급 안전빵, 그것도 백분위 95 이상 확실하게 나오지 않으면 지금부터라도 확실히 공부하기 바람. 나처럼 좆망하지 말고.

제가 글써드림

그러고보니 문예창작과는 어릴 때부터 예중 예고 나니던 애들때문에 진짜 빡세다던데
고생문이 활짝 열린듯 ㅅㅂ

10년솔로 // 오히려 숭실대 문창과의 경우는 실기가 없어져서 무조건 실력으로 들어갈 수 있음. 다만 글쓰기의 경우는.....미안한데 글 쓴지 얼마나 됬음? 그리고 나이는?

언제부터 글에 관심 가졌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옛날부터 꿈으로 간직해오던거라
나이는 갓고딩. 17살ㅇ;

ㄴ 글 썻어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