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공감하는 글인데

http://www.playxp.com/sc2/terran/view.php?article_id=3786731&search=3&search_pos=&q=&page=2

여기 스2게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게임 양상을 일일히 따지고 앉아있습니까?;
어떤 경기를 기준으로요? 선수들의 실력은 무조건 적으로 일정합니까? 선수들의 전략은 천차만별인데요?

도대체 뭘 기준으로 밸런스의 척도를 잡겠다는거? 어떤 게임 양상?

프로들이 전부 나니와처럼 그러는 것도 아니고 사소한 실수는 누구나 있는 법이고
전반적인 게임 양상도 중요하겠지만 승률도 무시할순없죠

똑같은 게임의 양상을 통계적으로 뽑아낸 객관적인 자료가 있습니까?
당신이 지금 보고 있는 몇개의 게임을 가지고 그 양상이 매번 발생하니 사기다? 라는 논리임?

BFG9000/ 저는 일단은 토스 사기라고 주장한 적은 없고요;;
제 주장의 중심은 그냥 밸런스를 논할 때 무조건적으로 승률만 논하지 말자는 얘기죠;;

미러문/ 그 '일정치 않은 선수들의 실력'이 경기에 영향을 미치고, 그 영향을 중요하게 받는 경기가 계속 쌓여서 승률이 되는 건데 그럼 절대적으로 승률만 가지고 밸런스를 논한다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미러문이나 bfg재들은 왤케 매사에 부정적이냐 ;; 핏줄세우고 달려드네

적야테란 // 그 일정치 않은 선수들의 실력을 일일히 걸러내는데 어떤 걸 기준으로요? 어떤 선수를 기준으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통계의 표본이 적다면 님이 염려하시는 일이 충분히 생깁니다. 예를 들어, 최근 20경기만 따지자! 라고 한다면, 한 선수가 GSTL 에서 4연승 했을시 승률이 크게 뭉개지죠. 근데 제가 제시하는 건, 1.4.2부터 1.4.3 까지, 지금까지 전부 쌓인 테프전의 승률 자료거든요. 즉, 이 정도로 표본이 쌓이면 님이 우려하시는 '일정치 않은 선수들의 실력'은 무시될만큼 안정화된 표본이 됩니다. 그리고 프로토스만 일정치 않은 선수가 있나요. 테란도 있지.

미러문재는 ; 언제는 프사기 인정! 이러더만 계속 헛짓하네

제가 계속 강조하는게 150경기 이상이라는 겁니다. 150 경기 정도 되면 표본으로써의 조건이 완성되다못해 넘칩니다. 물론 저는 특정 종족전에 영향을 끼치는 패치 이후 전부~ 이런 식으로 따지기 때문에(당연히 어떤 시점이니 뭐니 따지다보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_-;)

물론 말씀하시는 게임양상 또한 중요합니다. 특히 25분 극후반 이런거는 고쳐야죠. 제가 프징징이지만 프로토스 후반 차관 너프해야한다고도 보고요. 그런데 게임 양상을 일일히 따질 수가 없습니다. 왜냐면 경우의 수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어떤 전략을 기준으로 삼느냐, 그 전략들의 수는 무궁무진하니까요.

때문에 승률이 중요한 위치를 잡고 있는 거구요.

야간자습 // 프>=테. 언제 내가 테란 사기랬음? 나 패치되고 승률 안정화되고부터 테란플토는 실력싸움 드립 계속 쳐오고 있었긔. 물론 가끔씩 내가 봐도 사기스러운 면은 있긴 한데 금방 테란이 그런 면을 보여줘서 서로 중화됨

합리화 보소;; 걍 너나 지리겄소나 대화를 하면 안되는듯

야간자습 // ??????? 뭔 합리화임 나 원래 맨날 저렇게 주장했는데. 내 글들 검색해보소. 언제나 프>=테, 프>테는 절대 못한다면서 프사기 드립 쳤긔.

이랫다가 저랫다가 좀 하지말라고 ㅋㅋㅋ

미러문/ 그렇게 경우의 수 하나하나가 승률에 포함되는 건데
보통 토스 사기라고 주장하는 분들은 정석적으로 운영을 갔을 때의 이야기를 많이 하시던데,
그 승률에 포함된 경기 하나하나가 그 무궁무진한 전략들을 포함하고 있으니까
토스 사기라고 하는 사람들이 승률로 반박하는 건 좀 어긋난 이야기가 아닐까요?
(아 제가 언어력이 딸려서 댓글이 심히 병맛화되네요;; 이해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