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Frozenriv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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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7-20 03:05:36 KST | 조회 | 204 |
제목 |
황강호 선수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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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 기사도 시절부터 빈집 저글링과 맹독드랍으로
대표되는 황강호만의 스타일을 좋아했음
이번 MLG에서도 멋진 모습 기대하겠음!!
살짝 덧붙이자면
바로 얼마전에 GSTL에서 TSL 상대로 김동현,우민규,최성훈, 고석현
같은 탑클래스급 선수 상대로 4킬이나 기록하면서 건재함을 과시했구요.
(특히 최성훈 선수와의 경기는 충격 그 자체였죠 ㅡㅇㅡ
안티가 조선소에서 후반 운영으로 최성훈을 이겼는데, 여왕 버프를 자신만의 장기인
엄청난 Apm으로 극대화시켜서 15분도 안되서 맵 전체를 점막으로 뒤덮었다는 ㅋㅋㅋ)
2012 MLG Summer Arena 에서 5위로
저그 중에서는 자력으로 MLG 예선을 뚫은 2명 중 한 명
(참고 : http://leveltory.com/mlg2012_summer_invite_kt)
이번 코드 A 예선도 뚫고 올라오긴 했는데, 32강에서 김영일 선수가 판짜기를 잘해와서 아쉽게 패배했죠.
하지만 팀리귀드에서 황강호 2.0은 곧 전보다 더 완벽해져서 돌아올 거라고 했듯이
황강호 특유의 재밌는 스타일과 단단한 후반 운영을 상위 라운드에서 보게 될 날이
머지 않았다고 믿음 ^^
맹독충에서도 안상원 선수가 8강 떄 팀내 저그가 워낙 잘해서
강동현 선수와 하니까 오히려 할만하다고, 0-2로 지고 있었는데도 자신감을 얻었다고 한 만큼
황강호 선수의 그 실력을 다시 한 번 꽃피우게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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