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루구루 스타크래프트2 리그를 첨 본 후 이야기...

구루구루 스탠다드 리그인가..

둘 중 하나지만..

스2 리그에 대해 첨 접한 뒤 이야기들을 짧막하게 적어보자합니다.

몇번이나 적었는데 또 시간남아서 적는게 함정이지만;;

제가 알게 된 시점이 정확하게 장민처르 vs 투돈신 결승전인데요

정말 우연치 않게 알게 되었습니다.

작년 3월쯤으로 알고 있는데 군복무 후 대학에 복학하면서 스2를 접하게 되고

스2 캠페인에 대해 찾다가 정말 우연히 알게되어서 실시간 결승을 봤습니다.

아마 그때 모토가 망한리그 vs 불법리그 였던가... 아님 그 이후 결승인가 기억도 안나지만

그때 얼마나 감동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보면서

시작하자마자 장민철이라는 선수가 레전드한테 실력안된 고인이라고 막 도발하는거 보면서

이야... 사람이 저러면 안되는데 이러면서 보고

그 말을 들으면서도 또 돈신은 반격도 못하더라구요.

경기를 시작하고 첫번째 경기에서 4차관을 하면서 앞마당 먹는척 보여주고 일꾼 찍자마자 앞마당 취소하고 공격가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얼마나 전율이 돋던지

우와~ 이러면서

4:1스코어로 끝났지 싶은데 제 기억속의 최고의 결승이었습니다.

여왕이 먼지도 모르고 갑자기 공허포격기 뜨니까 여왕으로 못막는다 이러는데 이해도 안되는데 이해하려고 열심히 보면서 열중했네요. 아직도 저 하드에 인코딩해놓은거 있는데 우리집에 찾아오는 동생들, 후배들 있으면 그 경기 틀어놓고 먹을거 시켜주고 합니다. ㅎㅎ

아 갑자기 적을라니까 또 글이 길어지네요. 급마무리 ㅋ

구루구루 스타크래프트2 리그가 gsl 말하는건가여

ㄴ 네 G가 구루구루임 GOM이 구루구루 온라인 멜론플레이어
급마무리하면서 잊은게 있는데 그래서 장민철 팬됨
건방진데 모든경기가 전율이 돋아서 ㅋ 닭 빙의 된줄
그러고 한달인가 두달뒤에 정종현 저격뒤 코드B로 운지됬죠
별명도 장민처르에서 장운지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