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Fallingslowl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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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8-12 06:58:45 KST | 조회 | 222 |
제목 |
친구한테 좀 미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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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캐 우울하나 했더니 친구한테 좀 못했음..
친구 몇명 놀러왔다가 밥 조금 해놓고
라면, 물밖에 없이 사니까
한팀은 4강전에 일부러 햄하고 음료수하고 술하고 엄청 싸들고와서
못먹을게 눈에 보이는데 막 뜯어만 놓고 입도 안대다가
술이랑 뻥튀기만 먹고 가고
또 한팀은 일본전에 파인애플 몇개랑 떡볶이 재료 싸오고 술사와서
나없는동안에 티비시청료라고 떡볶이 해서 같이 먹엇는데
며칠간 얻어먹고 해준게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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