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도 요새는 20대 중반 넘으면 고인되는 두뇌스포츠중의 하나인데

어린선수들 많아도 이런 인성 문제가 터진 적이 없는데

e스포츠는 롤도 그렇고 스타2도 그렇고 왜 이 난리부르스인지...

이거머 인성교육 좀 한다고 되는 일이 아닌 것 같은데

수많은 범죄 일으키는 야구선수들 보면 원래 스포츠 선수라는게 좀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다이나믹 한 부분에서 바둑하고 비교하기가 애매한듯
쓰신것처럼 차라리 타 스포츠하고 비교하는게 이부분은 맞을듯 교육적 부분이나 잡다한거 뺴고 보면 바둑은 한수한수 두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침착하게 플래이 하니깐 그런게 덜한데

게임은 다이나믹하고 급 감정적인 게임이라 치즈 당하면 욕 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넘기는 사람 도 있고 키보드 부시는 사람도 있고 하는거니깐
일반 스포츠도 그런 부분에서 게임 지고 있고 안 풀릴때 강한 태클 같은거 들어와서 넘어지거나 하면 성격에 따라 감정적으로 날리치는 경우 종종 있으니

타 스포츠는 아무래도 전성기인 기간이 꽤 길고 성인이 된 후에 전성기가 찾아오는 경우가 많은데 같은 나이또래, 즉 멘탈이 상당히 좋지 않을 시기인 10대에 전성기가 오는 것이 바둑이고요, 그래서 바둑과 비교를 한겁니다.

스포츠 자체의 특성과는 별 관계가 없다고 생각을 해요.

그렇다고 해도 연령대 높은 바둑기사들이 공존하며 굴러가지 않습니까?

이스포츠는 아예 20대 중반 이하의 선수들만 포진되어 있구요.

글자배우기전부터 바둑알 만지던사람과 몇년하지도 않은 게임을 같은선으로 놓고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