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사회건 상류층은 학벌 많이 따지는 거 같은데.

유럽은 학벌에서 해방된 거 같지만 전혀 안 그럼

프랑스의 경우 대학은 공짜로 다니고 대학들도 다 평준화되어있어서 좋아보이는데 실상 그랑제꼴이라는 대학 상위 교육기관 나온 사람이 다해먹음

그마저도 그랑제꼴도 우리나라의 스카이처럼 서열이 있어서 하위권 그랑제꼴 나온 사람은 엘리트되긴 글렀음

미국은 학벌주의 너무 뻔해서.. 아이비리그 모릅니카. 영국도 런던정경대 이런거 따지면 끝도 없고..

결국 사람들은 다 다르게 태어나고 그중 더 나은 능력과 재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분명히 있는데, 그런 사람들을 다 평준화된 학교에 집어넣는거 자체가 애초에 인간 본성을 무시하는 제도임. 학벌은 필요악

물론 저도 스카이는 아닙니다만 깔깔.. 스카이도 아닌데 대학원도 가고 유학도 갈거긴 한데 예비 루저요 ^ㅡ^

네 다음서강대 기만자

인간 사회가 평등하면 그게 인간세계 인가요? 천국(죽은 사람들 가는 동네)이죠..

평등은 좋지만.. 이상적인 평등을 기대 하는건 좀 오바죠...

저는 우리나라가 학벌주의나 취직등은 지금이 딱 좋다고 생각하는데... 가난한 학생이나 과외 거의 못받은 학생들이 학비 땜에 신분 상승 할수있는 SKY대 대신 지방대 선택이나 의대를 포기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회는 공평해야...

기만 ㄷㄷ

상류층가면 다 따지죠... ㅠㅠ;; 그럴수밖에없음..

김노숙님이 맵만드시는분 아니시져?

제생각에 우리나라는 그래도 기회의 평등이 아주 없는 건 아닌 거 같음. 특히 국가장학금은 아주 좋은거 같아요. 저도 인문사회계장학금 받고 있는데 이거 없었으면 어케됐을까 끔찍끔찍함.

맞는데요 ㅎㅎ;

헐 서강대다니시는데...ㅡㅡ 이런글을.... 님이 루저면 저는 무슨 하위 하층민인듯

상경계면 루저 아니겠지만 심리학이라는 잡학문을 배우고 있어서..

글고 어차피 전 취업할 것도 아니고 대학원이라는 지옥도에 스스로 발들일건데요 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