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1토스도 프로레벨에서 저그한테 털리는것도 초창기 얘기아니였나요?

머큐리 맵으로 쓰던때에 16강 1토스 박정석 1명있고 이때

저프전 ㅆㅂ 소리 크게 나왔던거 같았는데 그리고 스1개인리그 종족비율은 왠만하면

저그>테란>토스 비율이였는데

물론 김택용전까지 토스가 많이 힘들기는 했음

김택용 이전까지는 진짜 프저전 암울했죠. 그때 저그전 잘한다는 강민 박정석 등등도 다 마재윤한테 박살나고

나중에가서도 김택용말고는 저그전 6할도 없었던거같은데.. 김택용 혼자 7할 찍고 다른애들은 5할언저리 5할이상도 몇명없었어요 반면 저그는 토스전 6할넘는 선수가 많았구요 다전제에서 토스가 저그이기기가 쉽지가않았던듯

김택용 이전에는 레어삼지창이라고 불리는, 히드라 or 뮤탈 or 러커를 토스가 배제하고 찍었어야 했음. 정찰이 안 되니까. 그걸 커세어로 해소하니까 나중에는 그냥 자원으로 찍어누름. 뭘 뽑아도 히드라 vs 하템싸움.

김택용 이후에도 토스 잠깐 반짝였지, 꽤나 힘들고 그랬어요. 나중에 땡히드라 러쉬에 많은 토스들이 썰리고 그랬음. 무엇보다도 애당초 토스는 맵을 잘 깔아줘도 우승을 못하곤 했던 종족이라는 평가도 많았고.

그 김택용이 3저그조에서 광탈

6룡 이후에도 한참동안 우승이 없어서 하등 종족 얘기 나왔죠. 카트리나 같은 희대의 개토스 맵을 깔아줘도 우승 못하는 열등한 것들이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