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광자포 이야기랑 제가 생각한 공허의 유산등의 이야기

여기다가 쓰고 싶으나, 골드리거라 이해도가 달려서 이상한 소리한다라고 뭔 소리 들을까봐 쓰다 지우다 쓰다 지우다... 일단 생각한건 네가지정도입니다.

1. 왜 테프전에서 불곰이 주력으로 쓰이는가, 그리고 왜 롤백이 되어야 하는것인가.

2. 거신을 너프하려면 사거리말고 데미지를 까버려야 한다.

3. 사이클론이 나온다면 어떤 스펙으로 어떤 생산조건을 걸고 나오고, 어떤 용도로 쓰이며, 이는 테프전에 메카닉이 쓰일수 있다는 뜻이 될수 있을까

4. 광자포를 막는 방법.

다른건 다 모르겠는데, 4번은 제가 골드리거고, 테란만 해서 이런소리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저도 몇번 당해봤습니다, 심지어는 잘 막아내고 이겨보기까지 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막는 팁을 말씀드리자면...

토스가 광자포러시 한다는거 어떤 방식으로든 봤으면 일꾼을 전진병영-벙커링 막듯이 일꾼을 2~3기정도 빼고 나머지를 긁어서 뛰쳐나와야 합니다.(단, 다 지어진 상태의 그것을 봤다면 끝장났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 광자포에 동력을 공급하고 있는 수정탑으로 가는 지름길을 뚫어야 합니다, 아, 나온일꾼중 2~3정도는 그 주변에서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는 탐사정에게 어택 찍어주시면 될거 같습니다, 이러면 그 탐사정은 추가 건물 못지을것이고, 광자포가 취소 혹은 파괴되면 광물손해가 의외로 심합니다, 일꾼이 4기정도 잡히더라도 오히려 후반을 바라볼수 있는건 이쪽일 정도?

하위리그 테란이라서 저그나 광자포 러쉬에 대한 이해가 잘 안되어서 이런 의견을 냈습니다, 예를들자면 광자포를 4~5개씩 박아버리고 수정탑 역시 2개를 박은 러시라거나... 고로 지적이나 추가 설명이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거신 데미지 까면 히드라랑 해병으로도 잡을듯

1번은 당연한거 아닌가요.
거신의 열광선을 잘 버틸 뿐더러 충격탄이 좋은 패시브 스킬인데다가 중장갑 화력이 매우 강해서 거신 추적자를 잘 녹이니깐요
당장 거신과 추적자를 해병으로만 상대하는 것은 미치지 않은 이상 하면 안되는 짓거리죠.
다만 롤백에 관해서는 모르겟네요, 아직 불곰 너프가 이대로 확정되버리는건지는 확실치도 않고.

테란전엔 광자포 잘 안씁니다
사령부를 띄어서 그냥 딴대로 갈 수도 있는지라
그외 테란전엔 여러모로 광자포 러쉬의 단점이 많아서
프프전엔 간혹 쓰여도 테프전엔 손해가 더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