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은 보면 볼수록 대단하네

처음엔 온겜넷에서 한 8년전쯤이었나 안경낀 사람이랑 같이 해설하는 이상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군대갔다왔더니 이미 망해있던  스타1 대회를 온라인으로나마 열고 있었고.

 

또 1년지나니 그 온라인으로만 열리던 대회를 방송에까지 송출되게끔 하였고

 

또 시간 지나니 국내 E스포츠 판을 사실상 혼자 스폰해주고있다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변화.

 

 

거기에 가장 긍정적인건  팀의 암울한 미래에 자신들의 경기력도 제대로 펼쳐보지 못하고 라운드 전패했던 팀의 후원을 자처하면서

 스2판에 아주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는 것.

 

솔직히 누구나 저렇게 돈벌기도 어렵지만 힘들게 번 돈을 이렇게 쓰는게 전 더 힘들다고 봅니다.

자기 사리사욕 채우고 싶은 마음도 있고 그럴텐데   스타테일 사정듣고 계획에도 없던 일을 선뜻 실천에 옮길정도면

점점 이미지가 좋아지지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