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으로 AOS가 뜬 이유는,..

다른 사람의 존재도 존재지만 초반에 게임이 안 끝나는겁니다, 아니 뭐 초반에 라인이 터지거나 해서 엄청 불리하게 시작하고 칼서렌이나 탈주같은게 터질순 있는데, 롤을 예로 들자면 적어도 20분까진 운영의 여부를 줌, 극단적인 가정이지만 A팀 탑이 B팀 탑에 엄청 밀려서 그 라인이 터졌어도 A팀 미드나 바텀이 커서 '캐리'라는것을 할 여지를 남겨줍니다, 그래, 속칭 왕의 귀환 이라는거. 그래서 그렇게 무력한 감이 없고,

요약하자면 남에게 비난하면서 책임 전가하는게 매력이 아니고 다른 사람이 승리의 열쇠가 될 수 있다는게 큰 성공 요소(내가 못해도 남이 승리시켜 주니깐)라는 생각이 듭니다,

남탓이 아이러니하게도 흥행요소중하나ㅋㅋ

다른 사람이 패배의 열쇠가 될 수 있다는 뜻도 되는거 아닌가.

긍정적인게 좋은거니까요

이기면 내탓 지면 남탓 이게 꿀임ㅇㅇ

ㄴ개인적으로 비유를 하자면 야구에서 투수가 공을 던지고 땅볼 유도를 했을때 트롤은 그걸 실책하고 투수를 비난하고 태업하는 거지만 업어 키우는 고수는 못잡을것도 호수비로 잡아내고 병살처리 하거나 하는? 그런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