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에서 십년을 싸우면서 느낀 사람들의 특징.

어제도 말했지만 나는 2000년후기에 포모스에 입성해서

거의 5 6년의 시간을 싸우면서 보냈음

 

싸운주제는 여러가지가 있긴했는데

주로 개인리그 vs 프로리그가 많았지.

 

 

당시 나는 반대파들을 설득하고 논파하기위해 아주 갖은 노력을 다 했지.

 

그런데 사람들이 참 웃기더라고. 

내주장에 동의하는 애들은 나보고 논리적이라고 평가한 반면

내주장에서 정반대에 서있는 애들일수록 나를 무논리, 논리없이 자기주장만 편다고 하는경우가 많더군.

 

 

신기하지?

 

하나의 주장과 논설을폈는데 누구는 논리적이고 누구는 무논리래. ㅋㅋ

 

 

 

 

자신과 반하는주장을 했다면 거기에대해 반박을하고,

그주장이 틀렸다고 짚어주는것이 올바른순서가 아닐까.

 그것이 올바른 논쟁이겠지.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하여 무논리취급

죄다어그로딱지를 붙이고 무시한다는건 그건 그냥 비겁한것 아님?

키배에 논리를 바라는것 부터가 잘못됨

키배야말로 논리적으로 해야지. 말과 글로써 싸우는데 거기에 논리가 빠지면 쓰나?
자신의 주장이 옳다고하려면 왜 옳은지를 이야기해야 그것이 맞겠지?

님같은 논리 자체가 이미 정상적인 논쟁을 막는 대단히 위험한 생각임

어차피 지들 꼴리는대로 말함

당연히 어차피 지들 꼴리는대로 말하겠지?
그렇다면 남는건 누가 맞는 말을 하는가겠지.그건 서로 싸우면서 증명해야지

그게 논쟁이지

너도 논리랍시고 니 꼴리는대로 써대잖아

당연히 내꼴리는대로 써대지. 난 내가 맞다고 생각하니까. 그렇다면 내 말이 어디가틀린지 논박을 해.

ㄴㅇㅈ 윗댓은 글을보고 느끼는게 없나?

글 역시 같은 이야기를 하고있다.

5~6년을 이짓을 하셨다니.. 그 시간에 좀 더 생산적인 일을 하시는게

5~6년동안 이짓을 했다면서 쪽팔림을 못느낀다는 게 이미 노답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