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맹스크 황제폐하를 브론즈라고 자꾸 디스하시는데

맹스크 폐하는 별그마 입니다. 진정한 다크히어로를 뽑으라면 바로 맹스크 폐하십니다.

 

1. 스1 오리지날 대전쟁

황제폐하께서 사악한 연맹놈들의 폭정을 견디다 못해 인민들을 위해 목숨을 걸고 코랄의 후예라는 테러단체를 설립하여 결국 연맹놈들을 붕괴시키고 테란 자치령을 건국하심. 이건 일개 IS가 미제를 물리치고 세계질서를 재편한 정도임. 중간중간에 외계종족을 이용도 하고 케리건을 버리기도 했지만 이건 부족한 전력때문에 어쩔 수 없었던 선택이였음.

거기다 미래를 바라보고 히페리온을 건조해서 레이너에게 넘겨주기까지 함.(레이너는 자기가 탈취한줄 알았지만 실은 황제폐하의 포석임)

 

2. 스1 종족전쟁

황제폐하께서 핀치에 몰림 이제 겨우 자치령 세우고 내정모드 들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지도 밖에서 이상한놈(UED)들이 선빵때림

이거 가지고 맹스크 폐하가 무능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건 적 앨리시키고 이제 게임 끝났다고 하고 있는데 지도 밖에서 다른놈이 1명 더 추가되서 갑자기 기습 때린거임. 이걸로 무능하다고 하면 안됨.

코랄에서 비록 위기에 몰렸지만 그전에 깔아두었던 케리건과 레이너라는 포석으로 위기에서 탈출함.

보유 전력의 상당수를 UED의 기습으로 날려먹었지만 뛰어난 외교력으로 케리건과 레이너를 구워 삶아 동맹을 맺고 결국 UED에게서 코랄을 탈환함.(결국 중간에 한번 통수맞아서 듀크장군이 케리건에게 죽긴함)

이후 오메가 전투에서 UED, 자치령, 프로토스 연합으로 케리건에게 죽빵을 날렸으나 결국 막힘. 

하지만 황제폐하는 코랄을 되찾고 UED는 완전 코프룰루 구역에서 사라졌고 결국 자유의 날개까지 자치령 함대를 복구함.

 

3. 스2 자유의 날개

여기서 부터 맹스크 폐하의 진면목이 나타나기 시작함.

자기가 순교자가 되기로 마음먹은 황제폐하는 자신의 사후 자신의 뒤를 이어 자치령을 번영시킬 후계자 발레리안을 키움.

얼마나 발레리안을 밀어주냐면 자치령 함대의 절반을 끌고가도 용인할 정도임. 거기다 자신의 사후를 미리 계획하고 

발레리안이 레이너와 케리건과 친분을 가질수 있게 스스로 악역이 됨.

거기다 나루드(듀란)놈이 짱박히지 못하게 지원해주는 척 하면서 숨어서 뭔짓을 할줄 모르는 나루드를 끌어내었고 레이너에게 중추석을 쥐어주며(여기까지는 나루드와 맹스크의 이해관계가 일치한다.) 미리 준비해둔 타이커스에게 케리건을 죽이려는 시도를 함으로 케리건에게 스스로 죽을 준비를 함.

 

4. 스2 군단의 심장

타이커스를 이용해서 케리건에게 스스로 죽을 준비를 한 황제폐하였는데 레이너놈이 복수를 포기하고 그냥 둘이서 잘 살자고 함.

이걸 알아챈 황제폐하는 자치령함대로 케리건을 제거하려는 위협을 하게 됨. 결국 가장 확실한 방법인 레이너를 잡아서 감옥에 가둠. 그리고 케리건의 분노를 이끌어내기 위해 레이너가 죽었다고 언플을 시전함.

황제폐하의 계획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고 케리건은 결국 다시 저그가 되어 아몬의 지배에서 완전히 벗어난 군단을 가지게 됨.

그리고 예상대로 케리건은 맹스크를 죽이러 오는데 황제폐하는 여기서 저항을 안하면 케리건이 의심을 할까봐 적당히 저항을 함.

그리고 미리 안배해둔 발레리안을 이용하여 민간인들의 희생을 최소한으로 줄임(여기서 황제폐하의 홍익인간 정신이 다시한번 나타남) 케리건은 자기가 잘나서 이기고 있는줄 알고 좋다고 황궁 근처까지 들어옴.

황제폐하는 모든것이 계획대로 되어가고 있는것을 깨닫고 마지막 안배인 중추석을 준비함. 이걸 아몬손에서 빼돌려서 넘겨주기 위해 그 동안 Show를 했던거임. 

케리건과 레이너가 진짜 중추석인지 못믿을까봐 어쩔 수 없이 홀로 들어오는 케리건에게 중추석의 힘을 약간 사용함.

그리고 노답 짐가놈이 와서 맹스크 황제폐하를 폭행함.(이쯤되면 신성모독임.)

그리고 케리건이 결국 황제폐하를 죽이심;............

결국 황제폐하는 모든것을 꿰뚫어 보시고 인류를 위하여 희생하신 순교자십니다.

그런 별그마님을 두고 브론즈라고 디스를 하는걸 보니 참을수가 없습니다.

 

 

재미있지도 않고 길기만한 글

진지충 개극혐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