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확률을 뚫었다잖아요 왜 그래요 다들

대한민국에 태어난 두 사람이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우연히 미국의 같은 대학교에 입학 후, 한사람이 스2를 하다가 플엑에 가입. 분탕을 좀 치다가 응징당하고 잠수를 탄 후 룸메와 싸워서 기숙사를 옮겼는데, 우연히 그 빈 기숙사의 그 자리에 또 다른 스2를 하는 사람이(이게 가장 엄청난 확률. 곧흥겜을 둘씩이나 하다니...) 들어오고, 그 전에 기숙사를 옮긴 사람과 친하며(룸메와 싸우고 나갔다는 정보+그 놈이 어디에 있어서 연락이 안된다는 정보까지 알정도면) 플엑을 하고 있대잖아요. 믿어 줍시다.   

아레스 10연속 원서치에 비하면 아주 높은 확률이구만 뭐

거기에다가 그 새로들어온 룸메의 종족이 또다시 토스일 확률은?

ㄴ 크... 3분의 1을 한번 더 뚫었네요 ㅅㅅ 심지어 같은 북미플레라고 합니다 오 ^^

아레스 10연속 원서치에 비하면 아주 높은 확률이구만 뭐

충분히 가능성 있음

스타2는 계속 하고 있었고, 학교 내에 있는 한국인 동아리로 알게되었습니다. 알고보니 그 분도 스타2 하시는 분이어서 정말 급속도로 친하게 됬습니다. 플엑 해라고 자주 말했었는데 그냥 듣기만 하고 안했습니다. 최근에 그분보다 다이아 먼저가고 싶어서 이거 시작하게 됬구요. 스프링 브레이크 직전에 흑인 룸메이트랑 이분이랑 크게 싸우셨고, 그 후에 흑인 룸메가 나갔습니다. 한동안 모습이 안보였었는데, 스프링브레이크때 제가 nyc에서 놀던 도중 문자로 제 룸메 하지 않겠냐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그분 방으로 들어온 거 입니다.

그리고 오늘 기숙사 들어와서 짐 풀고 있는데 그분이 오시더니, 오늘 fraternity 파티 있어서 간다고 하시덥니다.
저는 뭐 아는 사람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라서 안간다고 했습니다. 근데 이게 그렇게 문제인지 의문입니다.

생사람 잡는 거면 어쩌시려고...
요즘 플엑은 남에 대한 배려가 너무 부족한 것 같네요.
밸런스 타령이 하도 심해서 재미도 없고.

괜찮습니다. 들은게 많아서 그냥 다 이해합니다. 저같아도 그랬을 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