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프전에서 메카닉 쓰게 해달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

후반으로 갈수록 토스는 전작보다도 사거리 길고 튼튼하고 고화력 유닛으로 밀고 들어오는데

 

해병이 가성비가 좋다 이런거랑 별개로 기본적으로 섞어줘야 하는 바이오닉 유닛의

 

유닛의 급이 달라서 불합리한 상황이 많이 연출됨

 

현재 밸런스는 테프전 테란이 근소 우위이긴 한데 그거랑 별개로 양상이 불합리하게 느껴질 때가 있는 건 맞음

거기다 공허의유산 게임자체가 너무 견제에 치중되있음...

그럼 바이오닉을 토스전에 못쓸정도로 허리돌리기를 못하게한다든가 패치를 하면서 메카상향을 해야겠죠? 왜냐면 이미 테란우위인데 버프를 그냥 주는건말이안되니. 그럼 저그전이 안드로메다로 가겠죠? 그러니까 dk가 그런 모험수를 둘리가 없는거임

근데 견제는 메카닉이 살아난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숙명일 거 같음
염차 기갑병 천공지뢰 밴시 해방선 5가지의 견제가 가능한데 블쟈가 그런거 생각 안 할리가 없어보임

해병이 가성비가 굉장히 좋을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이는 틀린생각임 어디까지나 배럭수를 늘려 많이 뽑고 받쳐주는 유닛이 존재하기 때문에 주력병력으로 사용하고 있는것이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견제가 용이하기때문에 상대의 기운을빼고 싸워서
중반테크 유닛까지 상대가 가능한것임. 하지만 해병 다수 인프라 자체가 구축된 상태에서
상대방 고테크 유닛이 나온순간 역전은 거의 불가능 하다고 볼수있음.
테란이 초중반에 승부를 본다는 전제하에 바이오닉을 사용하는 선택과
중후반에 승부를 본다는 전제하에 메카닉을 사용하는 선택을 가능하게 끔 만들어
게임의 전략양상 폭을 넓혀야 됨.

ㅋㅋ 그건 그렇긴 함 아마 토스전에서 메카닉 쓸 수 있을 정도로 상향먹으면 저그전은 메카닉 사기 소리 당연히 나올테고 테테전은 그냥 메카닉 아닌 다른 거 볼 일이 전혀 없어질 듯

해병 가성비 좋은 거 맞음. 명확한 상성 유닛 상대로는 누구나 약한데 명확한 상성 유닛을 제외하고 보통 이상의 성능을 뽑아 주는 유닛, 보통의 성능을 뽑아주는 유닛, 보통 이하의 성능을 뽑아주는 유닛이 있는데 해병은 전자에 해당함 다만 공유에서 추가된 사도가 테란전 한정으로 마찬가지로 전자라서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