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

스2가 왜 이렇게 까지 되었나 자날때를 생각해볼까

 

자날 출시 후 자날은 그저 맛보기 일뿐이었지 다음 확장팩이 존재하기 때문에

 

자날은 다음 확장팩의 완성도를 높이는 맛보기 단계였지 스타2에 문제가 있는가 기존 스1 워3 유저의 이동이 되는가

 

결론은 대다수의 스1 워3를 하는 RTS를 즐기는 유저들의 자연스러운 이동이 아닌

 

재미없다라는 의견이 대다수였지

 

여러 유저가 대표적으로 내놓은게 타격음이 고전겜인 스1에 비해 밋밋하다, 뭉치는 시스템으로 인한 한방 순삭겜,

 

6만원이 넘는 패키지 금액, 게임이 너무 빠른 이유 등등 많은 의견이 나눠졌지

 

그중 가장 큰건 순삭겜이란게 가장 컸던거 같아

 

재밌다면 금액 상관없이 할사람은 다 하게 되 PC방은 공짜니깐 그저 핑계에 불과하다고 생각해

 

허나 자날의 실패 후 군심에 기대가 상당히 컸지 왜냐 자날 흥하지 못하는 이유가

 

뚜렸했으니깐 무난하게 고칠수 있는 부분이 대부분이였기 때문이었지

 

허나 군심 출시 후 자날 유저도 등을 돌릴 정도로 게임의 특성이 너무 뚜렸해진거야

 

새로등장한 신 유닛들이 일꾼 학살이 되는 유닛들이었던거지

 

기갑병드랍, 마인, 예언자 등등 스타2가 여기서 견제게임으로 바꼈지 

 

자날때는 초반 유닛 학살유닛이 없었기에 초반 어찌어찌 막으면서 후반 운영을 갔는데

 

자날의 문제는 다 좋은데 뭉치는 시스템이 강해 순삭이 되어버린다는 거였지

 

순삭하는 요인만 바꾸면 체력을 올리면서 공격력을 감소시킨다던지 등등

 

이게 해결되면 스1과 같이 후반운영을 통해 진검승부의 게임이 된다는 거였어

 

근대 밸런스 겜양상을 담당하는 대빵이 자기가 좋아하는건 스1의 게임양상이 아닌

 

견제를 통해 빠른 게임을 만들것이다 하며 군심을 견제게임으로 만들어 버린거야

 

군심은 견제를 통해 일꾼잡는 게임이 되어버렸고 견제를 안가서 일꾼을 안털면 게임이 어려워지는

 

현상이 생겨버린거지 테란은 견제특화의 종족으로 만들어버렸고 토스는 초반,중반,후반 전부

 

어영부영하게 좋은 종족으로 만들고 저그는 견제를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일까?

 

초반 일꾼털러가는 귀차니즘을 안해도 되는 대신 두들겨 맞아야되는 스트레스 만땅받는

 

비운의 종족으로 변하고 말았지

 

공허에선 그냥 이상태에서 초반 견제가 몇개씩 들었다고 보면 되는군 저그한테도 견제의 능력을 주었지

 

저글링 드랍 하고싶으면 하고 하기싫으면 하지마 안해도 이길수있어 저그는

 

대신 두들겨 맞는건 안바뀔꺼야 그게 저그의 숙명이야라고 대빵이 알려주라는군

 

대빵이 만약 재미없는 요소를 매꾸고 스1,워3의 게임양상 후반위주의 진검승부를 좋아하는 사람이 대빵이었다면

 

아마 스타2가 이지경까지는 안왔을꺼야 지금 대빵은 고집이 너무 쎄 아마 안짤린건 외국에서의 흥행때문이겠지

 

현 대빵의 스타일이 외국에서는 먹어주나봐

 

스타2가 흥했으면 좋겠다만 아마 힘들꺼야 그래도 열사들이 있으니

 

리그는 유지가 되겠지 그나마 다행이야

 

스타2 화이팅